외부 집중 - 개척거리 25퍼 증가, 식민지 성장 +20
저기에 난마돌을 극초반에 확보할 수 있어서 식민지 성장 +10이 더 추가.
이 모든 걸 20년마다 딸깍하면 바로 얻을 수 있다니요. 초반에 확장 집중 선택하고 알래스카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서 만주나 훗카이도를 점령하고 1464년 혹은 1484년 정도부터 외부 집중으로 바꾸고 식민지 개척 시작하면 정말 말도 안 되게 빠른 속도로 식민지 개발이 가능하네요.
포르투갈 이념이랑 비교하니까 더 말이 안 되네요. 포르투갈은 겨우 식민지 성장 +15에 개척거리 20퍼 증가. 이것도 탐험+확장에 1530년 즈음에야 열 수 있는 세번째 이념을 열어야 겨우 다 얻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조선은 그냥 첫 이념인 탐험 이념 개방 열 때쯤부터 그 이상의 식민지 개척 보너스를 더 받을 수 있고요.
동시에 중국이나 일본 쪽에도 전쟁을 하긴 했는데, 외부 집중이 주는 패널티인 공격적인 확장 영향 15퍼는 큰 체감이 안 되었네요. 애초에 중국-일본-북미-남미로 빙빙 군대를 돌려서 싸우는지라 코올이 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식민제국 조선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늅이라서 말레이제도 통일도 안 했지만, 그래도 유일 패권국에 주 무역노드인 베이징노드가 전 세계 어떤 노드보다도 돈 버는 거보고 잘 껐습니다. 조만간 조선만큼은 또 하고 싶네요.
첫댓글 개척 조선으로 식민주의 시대관 띄웠을때 쾌감이란.....ㅎㅎ
근데 폴투 스페인 연합공격 들어올 때 어질어질하던데요
괜찮은데 이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5년 마다 바꿀 수 있으면 사기고 10년 정도면 준 사기 같아요.
잘 쓰면 1.5티어 2티어 정도?
죽창 꽂아서 따밍을 죽이거나 알아서 터지길 기다리든지 둘 중 하나만 하면 사실상 게임 끝날 정도로 쉽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