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정도 왔네유^^
BGM깔고 보면 재미가 2배! → I Am Woodalchi_오준성 (https://youtu.be/uIwtHJ6OvGw)
~반원정책 시작~
"지난 10년 떠나있어 알지 못했던 고려의 일상을 은밀히 조사시키고 처리해왔는 바. 그 임무를 수행해준 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내리고자 합니다."
"그들을 들라하라!"
키야
우리 임금님 왕비님 만만세👐👐
(임금님 퍼스널컬러 블랙아주 찰떡인듯)
"정 5품 중랑장 최영. 그대를 종4품에 임명하여 우달치부대에는 다음과 같은 특권을 내린다. 과인을 제외한 그 누구에 의해서도 무장해제되거나 하달복명, 존치예산, 군정간섭하지 못한다."
= 최영 우달치 짱짱~아무도 우달치 방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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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어려운 일을 시키게되서 내 참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공민왕은 은수(신의) 데려오려고 연극 연출 중
"어렵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가 이런 일까지.."
"하고싶었습니다. 뭐라도 돕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하려고 들면 언제나 그것이...더 노여움을 샀습니다. 저에겐 그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내가 너무 모자랐어요."
"그리고 그런 말씀이..가장 듣기 싫었습니다."
Fall in Love
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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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과 공민왕은 기철을 끌어내리기 위해 연극을 시작하는데..
짧게 앞 상황을 요약하자면
1. 기철이 은수에게 죽기싫으면 경창군(선왕)살리라고 함
2. 최영이랑 은수가 경창군에게 갔음 → 역모로 몰림
3. 기철이 경창군 죽임
강화군수 (기철 부하)
은수는 강화군수가 경창군의 병을 고치라고 했다고 거짓말 함 (최영이 눈치줌)
강화군수가 역모를 꾸몄습니다.
아무말도 못하는 중
"제가 무슨 힘으로 덕성부원군댁에 단독으로 침입, 사람을 훔치겠습니까? 덕성군께서 의선을 내어주고 경창군의 병을 고치라 보내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 네가 역모꾸민 거 아님 내가 어케 의선을 빼돌려~나 그런 힘 없잖아 ^^
"그러신거는...아니지요?"
ㅋㅋㅋㅋ당연히 기철은 그렇다고 말 못하지~
그리고 공민왕은 강화군수의 재산을 국고로 귀속함
(엄청난 재산..이거 다 기철 재산ㅋ)
의선이 경창군 살리려고했으니까 벌받으려면 기철 네 사람이어도 어쩔 수 없음. 벌 받아야지
(그리고 은수를 노국에게 보냄 ㅎ)
최영도 의선도 구하고 기철 재산도 빼온 공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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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개 빡친 기철은
공민왕이 자신의 세력으로 키우려고했던 명단을 훔쳤음
"제가 질투가 좀 많아서..그 명단에 있는 자들이 싫습니다. 살려두고싶지가 않습니다!"
"대책도 없이 이리 무모한 짓을 하겠습니까? 그 첫번째 대책은 왕비마마께서 거하시는 곤성전에 두었고 그 두번째 대책은 의선에게 두었습니다."
공민왕의 약점 왕비마마와 최영의 약점 은수...
기철 부하들이 은수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 죽이고 다님;
"왕이 되어서..왕의 노릇따위도 하지 말라?"
백성들에게 칭송받는 좋은 왕이되겠다는 미련 없애면 지켜주겠다는 기철
백성들은 백성을 아끼는 왕같은 바라지 않음. 어떻게 해주든 불평불만이 많으니까 적당히 속이고 적당히 모자르게 밥만먹여주면 된다고 함 ^^;;;
은수 구하고 돌아온 최영
"곤성전에 왕비마마께서는 무탈하시고 의선께서도 무사히 돌아가셨습니다."
이달 보름 서연이 열릴것인데 그때 내 사람들이 하는 말 들어보라고 함
(서연 : 고려 시대에, 임금의 앞에서 경서를 강론하던 자리. 예종 11년(1116)에 처음으로 설치하였다가, 공양왕 2년(1390)에 경연(經筵)으로 고쳤다.)
"이 고려에는 협박에 굴하지 않고 적당한 밥에 만족하지 못하며 제대로된 왕이 원하는 백성이 있다는 것, 내 보여드리지요."
기철이 떠나고 식겁한 공민왕은
바로 왕비마마께 왔음 (하..됐다 됐어)
"이제부터 왕비께서는 내가 있는 강안전에서 거하시게 될 것입니다."
"최상궁, 여기 이 곤성전에 모든 위험이 없어졌다 장담할 수 있을 때 까지 내 그리 할 것이네."
공민왕 "오늘 덕성부원군이 찾아왔었어요. 왕비의 목숨을 놓고 나를 위협했습니다."
노국 "들었습니다."
내외하는 부부..ㅎ
"그래서..."
"함께..있겠습니다."
허헣허허ㅓ허허
합방완.
(눈치있는 최상궁님 뒤로 쓱 빠져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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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고려의 충신을 모으기 위해 공민왕 대신 서연에 참석할 사람들을 모으고 있음
"어르신들께서 원하는 주상은 대체 어떤 분입니까"
"태어날때부터 제갈공명의 머리를 갖고 태어나 백성에겐 부처와 같이 자비롭고 따르는 자에게는 부와 명예와 만수무강까지 주는 그런 분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나약하시어 때론 겁도 내시고 결정함에 혼란스러워도 하시고 저지른일에 자주 후회도 하십니다만, 이 분은 부끄러움을 아셨습니다."
최영에게 설득당한 대신들 (저 할아버지 익재 이제현 = 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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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팀 공민~~ 팀원모집 본격적으로 시작인가ㅠㅠㅠ 빨리 잘됐으면 좋겠다!!!!
합방완,,,희희,,,,,
하 너무 좋아 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림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