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경기 과천시가 공동으로 용역을 통해 선정한 노선을 서울시에 제출하여 서울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노선이라고 하네요.
4개의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도출해 낸 안이며 용역 과정에서 여러 노선이 검토되었는데 위 노선이 경제적 타당성이 가장 높아 선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마공원(4호선)-주암지구-양재IC인근-양재시민의숲(신분당선)-구룡(분당선)-수서(3호선,분당선,GTX A,SRT)-세곡지구-동남권유통단지(위례신사선)-복정(8호선,분당선)을 거쳐가는 노선입니다.
첫댓글 신수원선과 직결할 뿐만 아니라 일부구간을 gtx c선과 a선을 공유하는 방식(양재 - a선 인입선 - 수서)으로 위례까지 이어 주면 좋을것 같네요
요 노선 미래 예상.
0. 나가리
1. 건설비용 많이 들어가니깐 타당성 안나와서 어떻게든 건설하려고... 과천선과 직결 안되는
철제차륜 AGT나, 인덕원선 같은 中형 전철로 할 가능성 높음.
2. 설령 건설되더라도 환승저항으로 이용객 저조.
과천에서 강남이나 역삼쪽으로라도 강남 중심업무지구 가운데로 들어가는 노선을 짜야지, 전철망 빈 곳만 이어버리는 노선이라 설사 진행된다 하더라도 암담하네요.... 제발 걍 저 노선대로라면 엎어졌으면
저도 건설되더라도 건설비가 저렴한 경전철(철제차륜 AGT, LIM)이나 중형(中型)전철로 할 것 같네요. 지금 노선은 그나마 초기 계획보다 강남 시내쪽으로 많이 이동시킨 겁니다. 맨 처음 초기계획은 이러했습니다.
비슷하게 예상합니다. 정말 환승저항 최고의 노선인것같네요. 기존 과천선 이남 이용고객 입장에서 위례과천선을 이용해서 강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며 노선도를 바라보니 그냥 사당에서 환승할 것 같습니다.
철도 음영지역인 세곡지구와 우면지구,주암지구를 너무 억지로 이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세곡지구는 도시구조상 최소 2개역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곡지구는 위례신사선 지선을 깔고, 우면/주암지구는 선바위~양재시민의숲 경전철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