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당갔다온썰푼다
첫댓글 저렇게 생각할 순 있습니다. 십수년 직장생활하면서 세율 구간이 올라갔을 때 실제 쥐는 돈 비교해보면 어느 시점엔 내가 열심히 할 이유가 있냐 의심할 수준일 정도니까요. 채태인이야 저랑은 워낙 차이가 많아서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네요.
90억 벌면 세금을 절반이나 내는줄은 몰랐네요ㄷㄷ
연봉이 억대만 되도 세금 무쟈게 낸다고들하죠. 물론 전 무관합니다 하하히
많이 벌면 많이 내야지 태인아그래야 기둥이 받쳐줘서 너가 번 돈 편히 쓰고 갈수 있는거야
솔직히 고액구간 넘어가면 살벌하게 뜯기긴하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합니다
그래도 반성(?)하고 유쾌하게 받았네 ㅋㅋㅋ
저는 이해합니다 솔직히 억울하겠죠 저같아도 열받을듯,,ㅋ
세금이 엉뚱한데 쓰이면 빡칠만하죠. ㅋㅋ 지금 현상황에서는 많이 열받을 듯 합니다.
솔직히 90억벌고 45억 세금이면 억울한거보다 아깝긴할거같아요.. 한달이 500만원벌어서 250만내라고 하면 어질어질 할듯;; 근데 연봉 1억넘어가면 세금이 어마어마함ㅠ 진짜 200정도 나오죠ㅎㅎ
45억 세금으로 낼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ㅋㅋㅋ 마지막 사진 웃기네요 ㅋㅋㅋ
박용택, 정근우도 비슷하게 한탄한 영상을 본거 같습니다..많이 벌지 않으셨나? 했더니 두 사람이 나라에서 반을 떼가서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야구선수는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어서 더 많이 떼갈껍니다..암튼 오늘 구라철 잼나겠네요ㅎㅎ
불로소득도 아닌데 정말 많이 떼긴 하네요 ㅎㅎㅎ
월 200즘 받는 사람이 한 100만원씩 세금낸다고 생각해보면 느낌이 오죠. 저런 생각자체는 들 만하죠.
채태인은 라이온스 시절부터 참 저런 이미지가...ㅋㅋㅋ 착하지만 좀 모자란 동네형 같아요~ㅋㅋㅋ
저런 생각이 전혀 잘못됐다고 생각들지 않네요
애초에 욕 먹을께 아니죠.
저렇게 생각할 수 있죠. 사실 내가 열심히 해서 벌었는데 절반 가까이를 가져가는 셈이니까 ㅎㅎ 저런 말 하고 실제로 탈세를 했다거나 하면 마땅히 욕먹을 일이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욕까지 먹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내기 싫다 했지 그러니까 안낼거다 한건 아니니까요.
그럼 세금 안떼는 나라로 가자. 아니 가세요
세금내지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누리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말라고 하고싶네요대한민국에서 야구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러게요 세금 산출 공부를 할게 아니고,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듯..근데 절반 뚝이면 좀 심하긴 하네요
영화 아마겟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행성 파괴하러 가기 전에 내세우는 조건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I don't wanna pay taxes again....ever"
와....세금 어마어마하게 가져가는구나ㄷㄷㄷ
뭐 욕할것까지 있었나 싶은...
자기능력으로 돈을 벌었다라는 생각 자체가 오만하고 무식한겁니다. 세상에 오직 내 힘으로 번 돈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써주니 벌게 된거죠. 운이좋아 많이 벌면 당연히 환원해야죠. 그게 싫으면 세율 낮은 나라로 가면 됩니다. 근데 또 그런 나라로 가면 그만큼 돈을 벌수 있나요. 그러니까 결국 내 능력으로 내가 벌었다는건 허상에 불과한겁니다. 한없이 겸손해야할 이유이죠.
현답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interceptor #.23 세금 잘 내고 계시죠?아.. 주세를 많이 내시겠구나
@빵꾸똥꾸 ㅋㅋㅋㅋ 저같이 영세한 자영업자는 탈세하고 싶어도 못해요ㅋ 칼같은 납부ㅋ
@interceptor #.23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견입니더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렇게 생각할 순 있습니다. 십수년 직장생활하면서 세율 구간이 올라갔을 때 실제 쥐는 돈 비교해보면 어느 시점엔 내가 열심히 할 이유가 있냐 의심할 수준일 정도니까요. 채태인이야 저랑은 워낙 차이가 많아서 다른 얘기일 수도 있겠네요.
90억 벌면 세금을 절반이나 내는줄은 몰랐네요ㄷㄷ
연봉이 억대만 되도 세금 무쟈게 낸다고들하죠. 물론 전 무관합니다 하하히
많이 벌면 많이 내야지 태인아
그래야 기둥이 받쳐줘서 너가 번 돈 편히 쓰고 갈수 있는거야
솔직히 고액구간 넘어가면 살벌하게 뜯기긴하죠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합니다
그래도 반성(?)하고 유쾌하게 받았네 ㅋㅋㅋ
저는 이해합니다 솔직히 억울하겠죠 저같아도 열받을듯,,ㅋ
세금이 엉뚱한데 쓰이면 빡칠만하죠. ㅋㅋ 지금 현상황에서는 많이 열받을 듯 합니다.
솔직히 90억벌고 45억 세금이면 억울한거보다 아깝긴할거같아요.. 한달이 500만원벌어서 250만내라고 하면 어질어질 할듯;; 근데 연봉 1억넘어가면 세금이 어마어마함ㅠ 진짜 200정도 나오죠ㅎㅎ
45억 세금으로 낼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ㅋㅋㅋ 마지막 사진 웃기네요 ㅋㅋㅋ
박용택, 정근우도 비슷하게 한탄한 영상을 본거 같습니다..많이 벌지 않으셨나? 했더니 두 사람이 나라에서 반을 떼가서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야구선수는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어서 더 많이 떼갈껍니다..암튼 오늘 구라철 잼나겠네요ㅎㅎ
불로소득도 아닌데 정말 많이 떼긴 하네요 ㅎㅎㅎ
월 200즘 받는 사람이 한 100만원씩 세금낸다고 생각해보면 느낌이 오죠. 저런 생각자체는 들 만하죠.
채태인은 라이온스 시절부터 참 저런 이미지가...ㅋㅋㅋ 착하지만 좀 모자란 동네형 같아요~ㅋㅋㅋ
저런 생각이 전혀 잘못됐다고 생각들지 않네요
애초에 욕 먹을께 아니죠.
저렇게 생각할 수 있죠. 사실 내가 열심히 해서 벌었는데 절반 가까이를 가져가는 셈이니까 ㅎㅎ 저런 말 하고 실제로 탈세를 했다거나 하면 마땅히 욕먹을 일이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욕까지 먹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내기 싫다 했지 그러니까 안낼거다 한건 아니니까요.
그럼 세금 안떼는 나라로 가자. 아니 가세요
세금내지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누리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말라고 하고싶네요
대한민국에서 야구하는 것까지 포함해서...
그러게요 세금 산출 공부를 할게 아니고,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듯..근데 절반 뚝이면 좀 심하긴 하네요
영화 아마겟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행성 파괴하러 가기 전에 내세우는 조건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I don't wanna pay taxes again....ever"
와....세금 어마어마하게 가져가는구나ㄷㄷㄷ
뭐 욕할것까지 있었나 싶은...
자기능력으로 돈을 벌었다라는 생각 자체가 오만하고 무식한겁니다. 세상에 오직 내 힘으로 번 돈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써주니 벌게 된거죠. 운이좋아 많이 벌면 당연히 환원해야죠. 그게 싫으면 세율 낮은 나라로 가면 됩니다. 근데 또 그런 나라로 가면 그만큼 돈을 벌수 있나요. 그러니까 결국 내 능력으로 내가 벌었다는건 허상에 불과한겁니다. 한없이 겸손해야할 이유이죠.
현답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interceptor #.23
세금 잘 내고 계시죠?
아.. 주세를 많이 내시겠구나
@빵꾸똥꾸 ㅋㅋㅋㅋ 저같이 영세한 자영업자는 탈세하고 싶어도 못해요ㅋ 칼같은 납부ㅋ
@interceptor #.23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견입니더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