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 포항 1대학 정문 앞 근처에 어탕칼국수,수제비집이 생겼다기에 남편이랑 같이 처음 방문했어요.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도 테이블에 손님들이 더러 있었고,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칼국수와 수제비를 주문하자
잠시 후 5가지의 밑반찬과 2/1공기가 담긴 밥을 갖다 주더군요.
수제비가 먼저 나와서 한 숟가락 맛을 보니
국물은 짜지않고 담백했으며, 쫄깃한 수제비 식감이 맛있더군요.
잠시 후 칼국수도 나왔는데, 뚝배기에서 부글부글 끓는 상태로 나왔어요.
입맛이 각각인지라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실터이고,
별로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랑 남편은 맛있게 한 그릇 다 먹었답니다.
예전에 시청 근처에 어탕수제비를 처음 먹게 되었을 때는 비릿한 냄새도 적당히 나고
수제비 반죽도 두꺼워서 식감이 그닥 안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먹은 어탕수제비는
비릿한 냄새도 안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괜찮더라구요.
음~ 비오는 날 한번씩 어탕수제비가 먹고싶어 질 것 같네요.^^
첫댓글 함 가봐야 겠어요..감사요.
시청앞 어탕 집도 맛있다던데.. 18일날 가니 문 닫혀서..못먹었는데... 기대할만하네요
제가 생선뼈를 좀 겁내하는데 탕안에 생선 뼈째들어있나요? 아님 생선을 갈아서 만든건가요? 맛있어 보이네요.
뼈 전혀 없어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고기를 걸러서 하는듯 합니다.
시청앞 어탕 괜챦습니다.
만두, 떡국, 수제비 골라드시면 됩니다. ㅎ
시청까지 너무 멀어 못갔는데 양덕이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몇시까지 하나요?
제가 좀 늦게 마쳐서요.
쿠와 맛있겠다... 낼 가봐야 겠어요
출격해 보겠습니다...
감사...
저도 이집 참 좋아합니다^^반찬에 조미료 전혀 사용안하구요^^된장 고추장 사장님께서 직접 듬으신다 들었어요^^음식 깔끔하구요 맛도 비리지 않구요 비빔밥도 맛있어요^^반찬 재활용안하는 착한 집이랍니다
칼국수 맛있어보이네요~ 그런데 잔뼈나 비린내는 안나나요???
예~
잔뼈는 전혀 없어요^^
저는 비린내가 안나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남편도 큰아이도 맛나다고 다시 가잡니다!
저도 추천하고 싶은 집!~
와~~~ 너무 괜찬은데요..
함 가봐야 겠어요~~
시청앞 어탕수제비는 자주 먹는편인데.... 전 잘 먹고있습니다. ^^
청림 개마고원도 어탕 수제비가 맛나죠~~^^
대구에서 어탕첨먹고 그여운이 아직도...
시청앞은 너무짜던데 건더기 건저먹고 국물 다남김 돈 아까워...비추
청림 개마고원 가봐야겠네 ㅎㅎ
시간되면 1대학 앞에도
오~ 우리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데... 바로 집 옆에 생겼는데도 모르고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빨리 가봐야지 ^^
식당 이름은 뭔교?
어탕입니다^^
요긴 안매운건 없나요?? 식사될 만한걸로.. 애들데리고 가기는 좀.. 넘 먹고 싶은데..
안매운거 있어요^^우리딸도 초딩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시래기국 같은게 있는데 잘 먹드라구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두 번 가봤어요 ^^ 맛있어요
수제비랑 칼국수 먹었는데 좋았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요.
초딩 우리 딸냄도 잘 먹더라구요.
으헉.. 침나옵니다.. ㅠ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청앞은 넘 짜고 조미료맛 땜에...
어탕 참 좋아해서 옥천 산청까지 갔다 온 사람입니다...ㅎ
정보 고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