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수행한 오더 입니다,,
근 1시가 넘어가고 있을무렵..
중동역 근처에서 오더 수행후 어디로 갈까 고심중,,
송내역 => 역촌경유인천 45K
손내역과 45K 란 글씨 그리고 인천
냅따 캐취.. 케취 하고난후 고심 인천어디서 종료 할까?
역촌은 또 어디메고 일산인가?
경유하고 45K 이면 인천 구석탱이인가?
일단은 손에게 통화
현위치친 둘리공원주점(계산 끝나지 않은상태) 근처 최종목적지는 부개동 오케바리..
두번쩨로 아는행님에게 전화
행님 역촌이 우디드래여?
행님왈 은평구 역촌이여
아시겠지만 중동역과 송내역은 한정거장인데 택비 할증시간이라,,
그리고 아직 주점에서 나오지않은상태를 감안 전력 질주 시도,,
투나앞에 도착후 손에게 전화 공원어느쪽으로 가면 돼나요?
손: 네 근처 피쉬엔 머시기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이동중입니다,
감더기 네: 어느주차장입니까?
손: 네 공용인데요?
감더기 공용이 한두개가 아니라서요 근처 모텔보이시나요? 아파트는?
손: 모텔은 안보이고 극동아파트 보입니다, 13XX 동이요 건너편 주차장....
감더기: 네 어느주차장인지 감잡았습니다,,
어라 암두 음네..극동아파트 건너편인데..
다시 통화 제차확인후 농협건물 뒤쪽 주차장 위치확인...
도착 하니 여손 둘 남손하나 (남손이 조수석에 있음,)
뒤에타신 여손 천천히 가주세요 하고는 바로 골아 떨어짐..
출발하여 구산역 근처처에서 여손하나 내려줌
남손에게 부개로 이제 부개로 가면 돼나요?
남손 뒤에자는 여손 깨우시더만 들렇다 갈까?
야손: 아니
남손 가좌IC 로 가주세요
감더기 : 순간 머지? 하면서 그냥 아무말없이. 주행..
여손과 남손 꿈나나로 직행...
아까 머나게 뛰어온 열기가 도저희 가시질않아 잠자는 손눈치보고 에어컨 가동
에어컨 소리에 남손 일어나시드만 조금열린 창문닫음,,
경인 고속도로 요금소 진입 남손 아무말없이 그냥 앞만 처다봄
순간 속으로 차량이 남손소유가 아니고 여손 소유구나
가좌에서 내려 남손 안내에 따라 인천대학 근처에서 남손 하차
여전히 자는 여손
남손에게 부개 어디냐고 목적지 확인 부개3동아파트에 내려주심 될것입니다,
오는 도중 경유비를 얼마로 바다야 하나,, 고심 고심..
경유가 추가됐는데 지나가는길도 잠깐들렸다가 가는길도 아닌..
15K + 45K = 육만? 넘센가?
10 + 45K = 오만오천
한참 을 혼자 고심하다 그래 그냥 만원만 추가다,,
다시 부개 삼동 근처 와서 자는여손 깨움 여손이라 몸을 터치할수도 없고 목소리 크게
손님 다왔는디유~~~
주차장에 파킹하고 요금계산 손님 둔촌 경유 45K 인데 한분더 경유 하셔서요
근천 경유이시면 서비스 해드리는데 인천대 경유 하셔서 만원 추가입니다,
오만오천 입니다,, 아무말없이 그냥 주니 오처논 더받을껄하는 생각두 들고..
스표로 주시어 잔돈 돌려드리면서 한마디 해드렸습니다,,
손님 출발자리에서 목적지 오분거리인데.. 서울같다 인천같다 왕복키로수만해도
만만치 않는데 게다가 대리비용까지 전부 혼자지불하시고,., 친구이신것같던데..
기름값이라도 주었으면 하는생각도 들고요,,
세상에 친구차 얻어타면서 통행요금도안내는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내요,,,
여손 그냥 웃으면서 들어가시더군요,,,,
머라할까? 제생각에는 그여손님 봉사 정신이 투처한것같습니다,,
아니면 맘이 좋은신 분이거나,,
근데 그친구분들은 세발에 피많큼 양심도 없는사람으로 보이더군요,,,
첫댓글 남의일 마니 알 필요 없지요
아랫도리 친구가보지뭐...힘만 써주면 헤벌래하는 손인가보네요
빈대들은칭구도 아녀여~~
어제 캔슬맞은오다도 친구가 불렀는데 친구가 대리비 계산 안해주자 비싸다면 그냥 가더군요 하여튼 민폐는 어디가나 민폐에요 ㅎㅎ
그 손님 제대로 친구한테 제대로 눈탱이맞았네요. 차라리 조금 서둘러서 전철을 타던가... 일부러 대리불러서 지네집까지 데려다달라니...거참 요금받을때 좀 민망하긴 했겠네요..ㅋ
저도 경유손들 이나 왕복손들 모시면서 속으로 욕할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