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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역ノ강원충청방 Netizen Photo News 2018 1 2 화
보리뱅이 추천 2 조회 1,182 18.01.02 20: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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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1.02 20:39

    첫댓글 개 같이 / 김은자

    개 같은 일이 많았습니다
    개 같은,
    이라고 욕하며 돌아서
    침을 캑,
    뱉어 주고 나면
    또 개 같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새해에는
    개 같은,
    이라고 욕하지 않겠습니다

    개같이만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람 앞에 꾸밀 줄 모르고
    사랑 앞에 계산할 줄 모르고
    정의 앞에 타협할 줄 모르고
    체온은 사람의 것보다 따스해

    남의 밥그릇을 욕심내지 않고
    도적 앞에서는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견공처럼
    깜깜한 벽 앞에서도
    희망을 물고 놓지 않겠습니다

    썩은 냄새를 식별하고
    낮은 소리에도 맑은 귀를 열어
    개보다도 못한 인간,
    이란 소리 듣지 않도록
    충직하고 용감한 날들을 지키겠습니다

  • 18.01.03 05:13

    개 같이/김은자
    시 읽으면서
    옳소/맞소하면서 공감하고 나갑니다.

    강아지 택배로 뱅기 태워서 보내주세요.ㅎ
    웃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 18.01.03 05:10

    새로운 뉴스
    감사히 잘 보고 읽고 나갑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보리뱅이님

  • 18.01.03 05:13

    추천"콕"

  • 18.01.03 05:14


    \ㅣ / 🎁*2018년 무술년*🎁
    .*""💓""*. 올해는 건강과
    (💖福💖) 행운이 넘치도록
    ""*.__.*"" "운수대통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보리뱅이님

  • 18.01.03 08:25

    ~
    보리뱅이님~빵긋
    매번 이 많은 정보 뉴스거리
    만들어 올리시려면 무쟈게 정성과
    힘이 들터인데 참 존경스럽습니다요~ㅎㅎ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부전하고 갑니다
    오늘도 고운 시간 행복웃음 이어가셔요~샤방샤방

    덕분에 가만히 앉아
    편하게 읽기만 하는 스카렛이구요 ㅎㅎ

  • 18.01.03 13:05

    어제의 뉴스를 오늘에야 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도배를 하고
    군사 대국들 사이에서 끼어

    이리도 저리도 못하고
    끌려 다니는 우리네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만
    다 잘되리라 믿으며 오늘도 변함없이
    내려주신 다양한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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