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가장 싼 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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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15 Preview: 매출 3조 339억원, 영업이익 552억원 (OPM 1.8%)
GS건설 4Q15 실적은 매출 3조 339억원, 영업이익 552억원 (OPM 1.8%)로 전망한다.
플랜트, 전력/환경 등 해외 플랜트부문의 계속된 손실반영으로 건축/주택부문의 실적증가에도 불구 전반적인 실적부진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축/주택부문의 실적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 플랜트 부문의 실적악화가 종료된 것인지에 대한 고민만이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에도 증가중인 미청구공사 부담은 중기적으로도 분기실적 불확실성을 확대시킬 뿐이다.
주택수주 증가에도 플랜트 미청구공사 증가
GS건설 역시 주택시장의 강점을 신규수주로 연결중이다.
3Q15 누적 신규수주 중건축/주택부문이 약 5.7조원에 이를 정도로 금년도 신규수주는 주택 위주로 진행중이다.
즉, 향후에도 주택사업 위주의 실적안정성은 확대되어야 하나, 아직도 플랜트 수주잔고는 남아있다.
최대(17조원) 대비 대폭 감소된 수주잔고에도 불구, 미청구공사증가가 빠른 점들은 향후 부실화될 가능성 역시 감지되고 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5,600원으로 하향
GS건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36,000원에서 28.9% 하향조정한 25,600원으로 수정제시한다.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하향이 아닌 적용멀티플(PBR 0.70.5배) 하향이다.
GS건설 역시 현재 실적은 국내 주택부문이 절대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2Q15, 3Q15 연속으로 해외플랜트에 대한 부실이 추가반영되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
특히 미청구공사의 최근 계속된 증가추세는 해외 플랜트사업에 대한 부실우려를 키우는 주요근거다.
따라서, 타사대비 낮은 멀티플을 적용한다.
2015년 신규수주가 대부분 건축/주택에서 달성된 점은 GS건설의 자이브랜드의 힘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외플랜트 분야의 부실이 완전 반영된다면, 충분한 주택부문 실적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주가는 2016년 실적전망치 기준 PER 13.9배, PBR 0.5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