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이야기를 올릴 차례인데 지난 일요일은 꽃샘 추위여서,몸 조심하자면 답사를 뻬먹어서
그림 이야기 올립니다.
명암법-조토
서양의 중세는 기독교 문화에 뒤덮여서 그리스-로마 양식의 회화는 르네상스 기까지 긴 잠을 잔다. 비잔틴 미술에 약간의 명암법이 남아 있을 정도였다. 양피지의 성스러운 글을 뜻을 좀 더 분명하게 해주는 삽화로서 존재했다.
조토(1267? - 1337?)가 성당에 프레스코 벽화를 명암법을 응용하여 그리므로 회화에서 명암법을 살려냈다. 자연광이 비추는 밝은 면과 그림자의 어두운 면을 배열함으로 공간에서 입체감을 드러내도록 했다. 옷의 주름에 흐르는 깊은 그림자를 표현하였다. 이로서 환영(착시 효과)을 표현했다. 조토 그림에 약간의 원근법과 단축법이 나타난다고 한다.
조토는 중세와 르네상스를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지옷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릇 듯 높아지자 그의 추종자들이 나타났다.
조토는 화가로서 미술사에 이름을 남기면서 유명해진다. 이후로 미술사에서 화가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조토 이후 100년 가까이 지나서야, 원근법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그림은 조토의 프레스코 화로 명암법이 나타나 있다.
조토는 명암법을 도입함으로 르네상스 회화를 연 화가로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