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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것이니라 (출2-54) 2023년 3월21일(화요일)
찬양 : 주 말씀 향하여
본문 : 출13:1-10절 ☞ https://youtu.be/qq5vTJlOgM0
‘...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 안에 살게 하소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 아닌 능도 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 ’
오늘은 라마나욧선교회 공간안에 있는 이들이 함께 예배하는 날이다. 스페이스 알 주관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전웅제 목사님과 함께 부활절 예배기획을 위한 젊은 세대 사역자들 모임이 시작된다. 모든 시간이 주님의 이끄심속에 주님의 영광 안에 거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인도하소서. 이끄시는 전웅제 목사를 축복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유월절 밤을 지내고 출애굽을 이룬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은 두 가지를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는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이라 선언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열 번째 재앙으로 죽임을 당해야 할 백성을 건져 주신 사건을 당신이 값을 치루고 사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내 것이니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소유가 된 거룩한 백성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선언하신 것이다. 아멘.
그러면서 그들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무교절을 지킬 것을 말씀한다. 5절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하나님은 언약하신 대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그때 이 예식 즉 무교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출발한 이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맹세라는 단어를 들춰내며 하나님은 약속하시며 너희는 그 곳에서 무교절을 드리도록 기억하고 가르치라는 것이다. 할렐루야 ~
무교절은 어떻게 지키는 것인가? 6-7절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내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이 절기는 하나님이 구원하여 내신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중요한 요소는 누룩 없는 빵을 먹는 것이다. 과거 애굽에서의 종으로 살던 그때를 기억하고 또한 그 자리에서 능력으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 애굽에서 구원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누룩 곧 과거 종살이하던 삶의 방식을 버리고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점검하며 자녀들에게 전수하라고 하신다. 8-10절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예식으로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아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고 하신다. 이것의 핵심은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며 입술로 전하라는 것이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이것을 문자대로 지켜가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그 놀라운 은혜와 능력은 잊고 형식만을 지켜내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신가?
먼저 이 찬양의 가사가 생각난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이는 내 것이니라>는 하나님의 소유 선언이 무척이나 감동스럽게 오늘 아침 들려지며 이 찬양이 생각나며 불려진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공동체 예배의 날 이 감격이 있는 감사의 제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 되기를 기도한다.
아울러 누룩을 제거하는 삶 즉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과거 종살이 하던 삶의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누룩을 제거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의 자리임을 기억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애굽 군대를 두려워하며 떨고, 과거 종으로 살던 찌질한 삶의 방식에 갇혀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들이 경계해야 할 누룩들이 아닐까? 또한 세상적인 힘으로 누군가를 누르고 짓밟는 그런 삶이 애굽의 삶이 아닌가? 주여, 이런 누룩들을 제거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돌아가 온전히 주님의 백성으로 예배하는 날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온라인 플렛폼 <홀드>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출시되게 하소서.
2. 라마나욧선교회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탈바꿈이 있어 작은교회와 후원자들과 긴밀한 라포가 형성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2023년 사역이 주님께 영광, 작은교회에 부흥이 되게 하소서.
4. 새로운 후원자 100명이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