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무실이 근처에 있어 가봤는데......
굳이 시끄럽고 불친절하면서 유명한? 삼락동 재첩국집들 보다는 훨씬 좋더군요......
위치는 당감동에서 백양터널 빠져나와 첫사거리에서 우회전......구포방향으로 가다보면
모라중학교, 모라1동 주민자치센터 지나 아래와 같이 모라 벽산아파트 들어가는 곳에서 우회전......
윗쪽으로 왼편에 간판이 보입니다......삼락 재첩국 추어탕..
가게입구......모두 앉아서 먹는 테이블로 8개 정도 있습니다......6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시더군요..
특히 오리불고기는 하루전날 예약하면 구포시장에서 직접 사 오셔서 내 주신다고 하네요......
그럼......생오리가 1만2천원@,.@ 다음엔 예약하고 오리불고기를 먹어야겠습니다.....^^
전체샷......중국산 없이 모두 국산 재료입니다......조미료맛도 거의 없어 좋더군요......
비벼 먹을때 재첩과 된장을 몇숟갈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할머니표 김치..
양념 잘 벤 무를 먹으니 걍 녹네요.......쩝~~~
재첩국도 찐해서 계속 마시게 되고......
속 풀때 재첩국에 고춧가루도 넣어면 더 좋다고......^^
밥도 제법 양이 많은편..
친구랑 해장하러 첨 갔을때......정말 좋아서......
오늘은 해장이 아니었지만 카메라 챙겨서 가봤습니다......
해장도 되고, 배도 부르고......밑반찬도 맛있고.......^&^
양심적인 이 가게도 번창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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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여기 얘기 많이 들었었어요 생각했던거보다 더 괜찮네요 직장이랑 가까운데 꼭가봐야겠네요 ^ ^
특히, 해장에 재첩국이 좋더군요......^^
ㅠ ㅠ 없어지고 뒷고기집 생겼네요
헛... 다 읽고 '앗싸 여기 가야지' 했더니 예상치 못한 반전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