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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파평윤씨(대종회)
 
 
 
카페 게시글
누구나 자유 게시판 스크랩 2016.6.2 구례 간전농공단지-중상봉-계족산-730.7봉-광대바위-삼신재-국시봉-삼산교-각시봉왕복
용연봉강재사랑 추천 0 조회 107 16.07.28 16: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656.16.6.2.구례 간전농공단지-중상봉-계족산-730.7봉-광대바위-삼신재-국시봉-삼산교-각시봉-삼산교.10km.3:54.맑음30℃.

 

구례861번도로 간전'계족산3.3km'들목(11:20)-능선갈림길'계족산2.6km'(11:28)-병풍바위삼거리(11:40)-화정갈림길'계족산1.9'(11:43)-전망바위(11:47)-중상봉'계족산1.1'(12:00)-화정재'계족산0.8'(12:05)-계족산정상'무인감시탑 및 삼각점'(12:20-25)-광대바위(12:50)-광대바위전망대(12:57)-삼산리능선삼거리'삼산리2.8,매재마을입구4.6,계족산2.1'(13:20-25)-국시봉(13:34)-삼신재회귀(13:41)-시멘트임도(14:00)-안골갈림길'삼산마을2.2'(14:00)-삼산리865번도로변'팔각정'(14:33)-각시봉입구(14:35)-각시봉(14:52-58)-삼산리 신촌'계족산입구'회귀(15:14-16:40)-이인휴게소(18:35)-복정역(20:00)

 

해가바뀌며 새 카렌다를 달며 해놓은 것 없이 카렌다만 바꿔 다는게 아쉬워 후회 스러웠던 것이 엊그제 같고...

 

2016년이 아직 입에 익숙지도 않은데, 세월은 새카렌다가 어느새 반으로 줄어 가벼워졌으나 무엇을 하고 지냈는 지 조차 알지못하게 허송세월을 보냈음을 또 못내 아쉬워 하며...

 

산 모형이 닭발을 닮았다 하여 '계족산'이란 이산은 호남정맥상에서 조금 비켜있음으로 호남정맥 산행시 미뤄 두었던, 구례의 계족산을 산행하기 위해 더운 날임에도 시원한 물을 충분히 준비하는 등 여름철 산행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산행에 참여했다.

 

산악회 버스는 완주·순천 고속도로의 구례 나들목을 나가 19번 도로를 이용 865번 도로에 들어서기위해 간전교를 건너려는데 입구를 틀어막아 통행할 수 없어 버스의 머리를 돌려 되돌아 861번 도로를 이용 '오봉산176m' 밑을 지나 '오봉橋'를 건너 계족산 들목의 이정목과 산행안내도가 세워진 곳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계족산3.3km'를 확인하고 10분여 햇빛이 뜨겁게 내려쪼이는 임도를 700여m 올라 임도의 '능선갈림길'이라 쓰여진 이정목이 세워진 곳에서 시멘트길을 벗어나 산속으로 들어가니 조금 나은 그늘로 올라 병풍바위 갈림길과 중상봉을 지나고 화정고개에서 계족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잠시후 바위를 우측으로 우회 좌측으로 올라 어렵지않게 태양열을 이용한 무인감시탑이 설치되고 삼각점이 설치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그곳에서 간식과 물들을 마시며 5분여 휴식을 취하고 어렵지않게 25분 소요의 730m봉에 오를 수 있었으며 촘촘히 가까이에 붙어있는 '광대바위'와 '광대바위전망대' 등을 지나 전망대 바위에서 좌측의 내려다 보이는 농지들에 모내기가 한창임으로 드문드문 모내기를 한 모습으로 연록색의 논들을 볼 수 있었고 해맑은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모습도 한동안 바라보며 산행하느라 가빠진 숨을 고르기 위해 마음껏 가슴을 펴고 크게 숨 고르기를 하고...

 

전망바위에 올라 손에 다을 듯 파란하늘의 구름을 잡으려 발돋움도 해보고 함께하지 못한 산우들과 이 좋은 경관을 함께 즐기려 사진도 담아보았다.

 

광대바위 전망대를 지나고 또한 전망대 바위에서 산마루를 조망하며 아기 자기한 바위 능선을 받줄에 의지하여 내려가고 자칫 직진으로 내려가기 쉬운 등로에서 좌측으로 꺾이는 곳, 자칫하면 직진으로 계획된 하산로를 놓칠 수 있는 곳, 좌측에 매진 급사면의 바위길로 내려가 20여분 후 '삼신재'의 안부에서...

 

좌측의 급사면 하산로와 직진의 '국시봉'에서 좌측으로 200여m 내려가다 삼신재로 다시 올라...

왕복10분여 소요 국시봉에 올라 정상에 꽂힌 이정목으로 '국시봉'을 확인...

직진하면 '터골재'로 잘못 하산함을 알고 뒤돌아 삼신재에서 급사면으로 내려와 20여분 후 시멘트 임도를 이용 30여분 후 삼신리 '신촌'의 팔각정에서 산악회가 준비한 하산주의 얼음이 버석이는 막걸리를 더운날씨의 갈증을 해소하려 시원하게 한잔마시고...

 

도로 건너의 각시봉을 올려다 보며 산우들을 따라 밤나무 밭을 직진으로 올라 왕복 40여분 소요의 노송이 우거진 벙벙한 곳에 둥그렇게 파여진 곳 각시봉에 만산회원들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계족산 하산지점의 삼산리 신촌 팔각정으로 되 내려와 계족산에서 하산하며 보았던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한 물에 손·발을 ?고 세수를 하며 뜨거운 햇?아래 산행하며 더워진 체온을 식힌다음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따뜻한 밥으로 배를 채우고, 그늘을 찾아 공기좋은 곳에서 한가히 시간을 보내니 할일을 다 한것 같은 여유로움을 즐기고...

 

신록은 언뜻 연약해 보이면서 강인하다.

혹한 겨울을 이겨낸 첫번째 잎 가장먼저 세상을 박차고 나와 핀 용기있는 잎이다.

엄동설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피어난 상큼하며 연약하게 보이는 연록색 잎사귀의 모습은 신비스럽기 까지 하다. 

 

삼일 전 카렌다를 한장 넘김이 증명하듯, 우리 산군들에게는 좋았던 황금기의 봄도 지나고...

올 여름은 더욱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린다 함으로, 더위가 우리 山君들 앞에 버티고 있어 어려운 혹서기를 지나기 수월치 않을 것임으로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과 철저를 기하는 마음 가짐으로 어려움 없이 올 여름도 잘 지내기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구례간전면 간문리 '간전橋를 건너려 하였으나 막아놓아 진입을 할 수 없어 뒤돌아...

 

861번 도로를 향하며 좌측 건너편의 오봉산과 뒷편의 계족산 능선을...

 

19번도로를 뒤돌아 오며 우측의 '민족의영산지리산' 화엄사 입구 일주문을...

 

861번 지방도로변의 '계족산' 등산로 입구에서...

 

'계족산까지 3.3km, 날목 삼산리7.7km' 이정목을 확인하고...

 

등산로 입구의 '계족산등산로 안내판'을 확인하고...

 

 

작열하는 햇빛을 받으며 시멘트 임도를 10여분 700여m 오른후 시원한 등산로 들으며...

 

병풍바위 삼거리의 '해발295m'를 확인하고 400여m의 고도를 오르면 계족산 정상...

 

시종일관 표지목이 잘 세워져 있었고 또한 등산로도 좋았고...

 

화정갈림길을 지나 좌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바위에서 밑의 간전면의 농지를 비롯 생활상을 볼 수 있었고...

 

농지에는 모를 심어 연초록의 들판도 드문드문 볼 수 있었고...

 

중상봉의 표지목을 확인하고...

 

우측의 문척면 화정마을로 내려갈 수 있는 '화정재'에서...

 

계족산이 얼마남지않아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바위 지대의 우회길을 돌아 좌측으로...

 

계족산 정상을 오르며 조망되는 산마루를...

 

계족산 정상의 태양열을 이용한 무인시탑...

 

3.3km를 올라 하산은 4.4km를...

 

철탑 보호망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계족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하고...

 

계족산을 출발하여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잡목에 가려진 '광대바위'의 일부를...

 

광대바위의 위용을...

 

광대바위 주변 조망이 좋은 곳에서...

 

 

 

광대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뒤돌아본 모습...

 

삼산리 마을의 하산지점을 향하며 '광대바위'에서...

 

좌측 건너편의 마루금도 볼 수 있었고...

 

광대바위 전망바위에 올라 '푸른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흰구름'과 건너편의 산마루가 손에 잡힐 듯...

 

 

우람한 바위와 푸른하늘과 연록색 나무 잎이 잘 어울리는 모습...

 

광대전망대에서 지나온 봉을 뒤돌아 본 모습...

 

광대바위 전망대에서 광대바위를 바라본 모습을 파노라마로...

 

 

짙은 신록과 광대바위 주변 푸른 하늘에 손에 잡힐 듯 두둥실 떠가는 흰름이 잘 어울린 모습이 아름다워...

 

감미로워라!... 신록의 능선을 스쳐온 바람이 내 몸을 감싸는 순간...

 

좌측으로 내려가는 삼산리 갈림길에서 직진 '국시봉'으로 왕복 20여분 소요...

 

국시봉에 올라 우측의 산세를 바라본 경관...

 

국시봉에서 ?게 담아본 산경을...

 

국시봉에서 직진하면 '터골재'로... 뒤돌아 삼신재에서 내려가야 날목의 삼산리...

 

국시봉 이정목과 함께...

 

푸른 하늘과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첫번째 잎이기에 더욱 청초하고 다감하게 느껴지는 듯...

 

국시봉을 먼저다녀온 '박인희'님이 삼신재에서 기다리며 시원한 영양분 공급을 해주고...

 

'삼신재'의 하산로에서 20여분 소요 시멘트 임도를 지나며...

 

 

 

삼신리 865번 도로변에 세워놓은 산악회 버스를 확인... 도로건너편 산으로 올라 '각시봉'으로 향하며...

 

밤나무 밭으로 들어가 급 오름을 올라...

 

도로변에서 15분여 소요 '각시봉'에 선답자 '김신원'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그 외에도 몇장의 시그널이 더 걸려있었고...

 

 

오지산행의 전문 '청상수산악회' 회장과 함께 날목의 865번 지방도로에 내려서는 모습...

 

계족산에서 하산하며 지나온 교량을 다시건너 계곡에서 흐르는 물에 세수를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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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9 10:33

    첫댓글 종친님. 고맙 습니다
    이토록좋은곳을 좋은것을 모두가
    다같이 볼수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짝짝짝

  • 16.07.29 10:32

    이사진은 정말 굳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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