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의회가 노동 시간을 현행 주 4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법안을 11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칠레 정부도 “역사적 진보”라며 화답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하원은 이날 노동 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한 ‘주간 근무법’ 개정안을 찬성 127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가결했다. 지난달 상원에선 만장일치 찬성표가 나왔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노동자의 날’에 맞춰 해당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할 계획이다.
법안의 핵심은 현재 주 45시간으로 규정된 노동 시간을 40시간으로 줄이는 데 있다. 칠레는 하루 최대 10시간 근무를 허용하고 있어 ‘주 4일’ 노동이 가능해진다. 다만 노동 시간을 즉각 감소하기 어려운 직종에 대해선 추가 휴일이나 수당 등의 방식으로 제도 취지를 살리도록 했다.
첫댓글 부럽....
ㅠㅠ 좋겠다..
좋겠다 야들아
지금도 45시간이네 부럽다 칠레 여행 다녀왔는데 산티아고는 서울이랑 외식물가 거의 비슷하더라 최저임금은 아직 낮지만 남미에서 경제수준도 높고 노동자 보호도 제일 잘 돼 있는듯
압도적..찬성..
우리도 이재명이 됐으면 지금쯤 주4일 논의하고 있었을텐데... 현실은 주6일 논의를 하고 자빠졌네
ㄹㅇ개같은거..2찍들아 재기하거라
우리는 ㅠ
부럽다 진짜...
2찍들 알아서 다이브 해
시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