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잘췄네
1. 14살에 40살 황제 후궁됨2. 그 황제 아들이랑 썸탐3. 황제 죽고 그 아들 즉위하자 그 아들의 후궁이 됨4. 자기 딸 목졸라 죽이고 그 혐의를 황후한테 뒤집어 씌워서 쫓아냄5. 그 동력으로 황후됨6. 황후의 자리에서 황제의 권한을 넘나들며 세력 구축함7. 황제 쎄함을 느끼고 태자한테 양위각 세움8. 그 태자 독살함(그런데 그 태자가 친자)9. 황제를 비웃으며 둘째 아들 태자로 올림10. 그리고 폐태자 만들어서 내다버림11. 셋째 아들 태자로 올림12. 황제 결국 병사13. 셋째 아들 황제됐는데 됐고 내가 다 해쳐먹을 거임14. 위기감 느낀 셋째가 자기 처가 식구들 중용함15. 좆같다고 폐위시키고 넷째 아들 황제 시킴16. 오만 종친 신하들 미친 거 아니냐고 반항하자30만 군대로 모조리 조지고 걍 본인이 황제함17. 중국 역사 최초로 일처다부제 실현18. 죽기 전 본인이 쫓아낸 셋째 아들 다시 불러다 황제 양위함19. 향년 81세에 “내가 죽으면 고종 옆에 묻되 황제 말고 황후라고 적어. 대신 비석에 아무것도 새기지 마.”라고 유언을 남기며 소천
이상 중국 당나라 측천무후의 삶이었습니다.찾으면서 권력에 보통 도른 게 아니네 했는데유언 보면서 기분 이상해짐;;;존나 파란만장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잘췄네
첫댓글 저렇게 모든 걸 손에 쥐고 싶었던 사람이 왜 황제가 아니라 황후로 남고 싶었을까…?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되게 흥미로운 부분이다 ㅋㅋㅋㅋ
자기같은 여자가 또 나오지않게 하려고 했나 싶기도..나만 이런걸 누렸던 여자이길 바랬을까
첫댓글 저렇게 모든 걸 손에 쥐고 싶었던 사람이 왜 황제가 아니라 황후로 남고 싶었을까…?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 되게 흥미로운 부분이다 ㅋㅋㅋㅋ
자기같은 여자가 또 나오지않게 하려고 했나 싶기도..나만 이런걸 누렸던 여자이길 바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