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탑, 어렵지만 중독성 있는 플래시 게임

[_zzt]

엄청 옛날 게임 같은데, 실은 2009년작입니다-_-;; 2010년에 플래시로 리메이크했죠.

게임 방식도 엄청 옛날 게임같이, 주어진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왔다갔다해서 무사히 종점에 도달하면 끝납니다.

특징이라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주어지는 특수 룰 정도죠. 이 특수 룰이 꽤나 특이해서 재밌지만

사실 꽤 간단한데, 난이도는 완전 지옥입니다. 마지막 스테이지 깨는 것은 1시간쯤 하다 공략 참고하고, 나머지는 전부 혼자 깼는데, 죽을 맛이었어요. 그래도 꽤나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 고통을 여려분과 공유하고자(?) 여기 올려 봅니다.

한 번 깨 보세요!

전 하도 해서 5데스 이내로 어떻게든 해냈네요 ㅠㅠ;

도전 과제

Tenacious Eid - 한 스테이지에서 5번 이상 죽고 클리어

God Complex - 숨겨진 보물 모두 획득

Atop The World - 게임 클리어

Eternal Sanctity - 0데스로 게임 클리어

Indignant Divinity - 스피드 런 모드 3분 이내에 클리어 (2분 6초로 깨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괴물-_-;)

(*스피드 런 : 모든 대사와 레벨 1이 생략된 게임. 일반 모드로 깨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운돌이]

성질나는군요 ㅡㅡ^ 40분 하다가 포기...

[하늘사랑]

끝까지 다 깼어요... 10층에 출구에 풀밭이 있어서 뭐야~ 했는데 오른쪽 창문으로 나가는거군요~ 그거 몰라서.. 15분 정도 헤멤...

[sincere44]

게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만들지 말자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가네요 -.- 과도한 스트레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