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야.... 수산시장, 횟집만 가도 어항에 들어잇는 싱싱한 놈으로 잡아달라고 하는데ㅠ 심지어 인터넷엔 꼭 어항에서 직접 꺼내는지 확인하라하고 하잖아..바꿔치기할수릿다고...킹크랩만 봐도 손님 앞에서 칼로 입 쫙 벌려서 물 콸콸 쏟게한담에 그람수 재서 구매하는데ㅠㅠㅠㅠ 나도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함...ㅠㅠㅠㅠㅠㅠ흑
저기서 위생문제만 개선된다면.... 마트에서 부위별로 예쁘게 진열되어있는 고기들, 대량으로 도축되어서 이게 언제 도축된건지도 모르는 치킨들 보다는 나은것같아... 저건 정말 먹을때 도축되는거니까.. 공장형은 이게 팔릴거라는 예상을 하고 우선 도축되는거고.. 아 진짜 육식 자제해야지 ㅠ
나도 아무 생각없이 횟집 즐기다가 어느 날 내가 주문한 물고기 머리가 눈 앞에서 잘리는 걸 보고 갑작스레 깨달았어 도축과 육식에 대해서... 그날 이후로 조금씩 자제하게 됐음 옛날에는 생선 회뜨는 거 재밌고 흥미롭게 봤는데 자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육식은 적당히 해야지,,
첫댓글 아 좀 그렇다..
먹는 건 좋아 좋은데 굳이... 살아있는 닭들이 닭이 죽어나가는 걸 보는 위치에 놓여있어야 할 필요가........ 사람이 제일 잔인하다
아… 뭐… 하나정도는 남아있어도… 하긴 저번달에도 치킨 두번먹은 내가 할말은 아니다
횟집도 똑같잖아 살아있는 생선을 신선한거라며 그 자리에서 잡잖아 그거랑 똑같지 뭐
헉 그렇네..생선은 심지어 밖에 전시되어 있고 바로 잡아주면 싱싱하다고 좋아하잖아
홀..진짜네..ㅜ
워... 사람은 참 이중적이다 ㅜㅜ 눈에만 안보이면 좋다고 먹지만 바로 불편해지네 (내얘기임 저격아님)
저번 게시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횟집 수족관이랑 똑같은것같음. 쩝 ....
아 나 이거는 아닌 것 같아 생명 존엄성이 없잖아
그냥 궁금한건데...공장식 사육이 낫다 생각하는거야?
아 우리 보이게끔 해놓고 파는게 잔인한건가? 우리가 평소에 먹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이런걸봐야 내가먹는 치킨이뭔지알지않을ㄲ가....
생선이나 생닭 생고기 이런거는 질색팔색하면서 스테이크 굽기는 어떻고저떻고하는거 너무이상함
제발 인공육 소취….
걍 별생각안들어 ㅜㅜ과정을 보는거니까 더 나을수도..
22.. 채식하는거아닌 이상 다 저렇게 도축하고 털뽑고해서 우리 밥상위로 올라오는건데.. 죄책감 느끼면서 먹는 게 더 낫지 않나?
게다가 이 경우엔 미리 손질해서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지는 경우도 없다고 봐. 어느 입장에선 비위생적이고 현타올 수 있겠지만 닭의 입장에선 공장식 도축이 더 낫다고 말할수도 없다싶어.. 일주일동안은 채식만 해야겠다.
오 그러네 역시 시각이 다양하다ㅎㅎ
어려운 문제야.... 수산시장, 횟집만 가도 어항에 들어잇는 싱싱한 놈으로 잡아달라고 하는데ㅠ 심지어 인터넷엔 꼭 어항에서 직접 꺼내는지 확인하라하고 하잖아..바꿔치기할수릿다고...킹크랩만 봐도 손님 앞에서 칼로 입 쫙 벌려서 물 콸콸 쏟게한담에 그람수 재서 구매하는데ㅠㅠㅠㅠ 나도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함...ㅠㅠㅠㅠㅠㅠ흑
이거보니깐 육식 자제해야되겠다는 생각들어 ㅠㅠ 너무 징그럽고 폭력적이고 충격적이고 저 치킨 보는게 넘 울렁 거린다 ㅠㅠ
저기서 위생문제만 개선된다면.... 마트에서 부위별로 예쁘게 진열되어있는 고기들, 대량으로 도축되어서 이게 언제 도축된건지도 모르는 치킨들 보다는 나은것같아... 저건 정말 먹을때 도축되는거니까.. 공장형은 이게 팔릴거라는 예상을 하고 우선 도축되는거고.. 아 진짜 육식 자제해야지 ㅠ
아니.. 도축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닭앞에서 닭잡아서 튀기는게 좀 그래.....
나도 아무 생각없이 횟집 즐기다가
어느 날 내가 주문한 물고기 머리가 눈 앞에서 잘리는 걸 보고 갑작스레 깨달았어 도축과 육식에 대해서... 그날 이후로 조금씩 자제하게 됐음
옛날에는 생선 회뜨는 거 재밌고 흥미롭게 봤는데 자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 육식은 적당히 해야지,,
나 작년에 저기서 사먹었는데 문밖에 살아있는 닭들 보고 여기서 잡는건가? 하고 개충격받았거든?
근데 개맛있었어... 닭아 미안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순창 그집일줄은...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