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분당에서 콜종료하고 역쪽으로 걸어가는 데
1톤차에서 회떠서 파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멍게가 10개넘게 봉지에
정말 싱싱하게 잘 포장되어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다듬어주고 1만원이라해서 주문.....
주문하자마자 근처에서 콜떠서
다듬어진 멍게 포장해서 봉지들고 콜수행....
콜수행후 또 콜잡혀서 또 봉지들고 콜수행....
새벽2:30 안산 중앙역.
버스정류장에서 기사님들계시면 같이 먹어야지하고
걸어가는 데 셔틀와서 기사님들 모조리 태우고 출발해버린다.
휑하니 혼자남겨져 에이 혼자라도 먹어야 되겠다하고 포장을 뜯는 데
기사1분이 오신다. 빨리 오시라고 손흔드니 웬일인가 싶어 오신 기사님께
멍게 같이 먹어요~ 하고 둘이서 냠냠~
그 기사분 안양분이었는 데
안양택시타고 먼저 가시고 ,
10분쯤 지나서 신정동가는 콜잡아서 갔더니
신정동 종료하려하니까 차주가 개화산역까지 1만원 더줄테니 갑시다~오케~
막상 개화마을갔더니 15K를 준다.......
첫차는 10분기다리면 나와서 김포공항국내선에서 환승
집으로 직행하는 642를 기다리는 데
어디선가 기사 1분이 갑자기 어둠속에서 나타나더니 버스타고 사라진다....헉...
#2.
어제밤 강남에서 일산 3만이 떠서 갔다가
배가고파서 내가 좋아하는 닭강정파는 곳을 찾아보니 없어서
그냥 통닭집에 반마리만 부탁드리고 기다리는 데
서울콜이 떠서 통닭은 포장해서 봉지로 들고 콜수행...ㅎㅎ
가는 내내 운전석문족에서 뜨거운 열기 펄펄~통닭냄새 펄펄~
착지에서 콜종료후 아파트벤취에서 혼자 통닭먹음........
난 왜 음식점에서 밥먹고 있으면 콜잡히고,
멍게회나 통닭도 봉지째 들고 다닐까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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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보다 먹는 게 우선!!!!!!!인 것이었다....
대리할려면 잘 먹어야되는 데 낮과밤이 바뀌다보니 입맛이 없을때가 많아
땡길때 우선 먹고보는 스타일인것이었다........ㅎㅎ
건강이 최곱니다.
잘 드리시고 푹 주무셔야해요~
첫댓글 남들이 먹을고 가지고 콜 수행 했으면...님의 댓글은 어떨까요? 참 웃기죠?
정말???
글은 보조일뿐 목적은 그림인듯
그림도 비현실적임
대리하면서 손님차에 먹을거 가지고타서 냄새 풍기면 뒷통수를 갈겨줘라~
경찰출동안한다~
손이 암말 안하더던데요... 술취해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강냉이 들구 수행해여 ㅎㅎㅎ배고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때문에안볼려다또낚임.ㅋㅋㅋ 그림땜에정신사나워서..ㅋ
왜! 하루 20넘게 찍는다는 시청 출근은 않하시나봐요~글구 첫골타고 치킨 시켜먹는다는 기사! 이바닥에 또 있을까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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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ㅉ 악담은.......열심히 일이나 하세요... 인간성하고는.....
왜 남이 잘되는 꼴은 못보는 겁니까.......
꼬우면 너도 열심히해서 떵콜타지말고 20찍던가~
열심히 한다고 다 되면 누구나 하지....
썩어빠진 정신상태로는 암것두 안되~
정신부터 수양해라........그래야 사람이 되지.....
그리고 니 손목아지나 조심해~
개념있는 넘이 출발지,도착지 보지도 않고 25K잡아서 선유리들어가서 개떨듯 3시간떨다가
일산택시 1만원쇼부치고 라페오냐
그래서 그 콜수행하고 순수익 1만원남아서 행복하던
나랑 똑같네요~ㅋㅋ 나도 일하다 배고프면 피크시간에도 일이고뭐고 뭐사먹어야 직성이풀리는데...하도 잘쳐먹다보니 똥누러도 잘가요 일하다말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고루 올은 말씀입니다. 잘보고가요^^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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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나도 일잘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돈 몇만원 더벌고
덜 버는건 인생에있어 아무런
의미도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어떤분은 말씀하십니다.
남들보다 열심히해서 하루라도 빨리
대리운전 탈출하라고요.
대리운전 탈출하는 방법은
그냥 떠나면 되는겁니다.
묻고 싶습니다.
대리운전 탈출하면 어떤인생이
우릴 기다리는지.
내몸뚱아리 성해서 막일이라도
할수있으면 남부럽지 않은거라 생각합니다.
건강만 챙기고 마음만 다스리면
지금이 천국입니다.
건강만은 챙깁시다.
일하다말고 딴짓하는것도
작은여유라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먹는 건 자기 뱃속으로 고스란히 들어가서 건강을 지켜줍니다.
일끝나고잠안오는 것도 못먹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배부르게 먹어봐요..잠 잘옵니다.
얼굴누렇게,하얗게 떠서 다니시는 분들보면 안습여요..건강이 최우선인데말이죠.
먹고 살자고 하는일 먹는게 우선입니다. ㅎㅎㅎ
그렇죠~ 전 먹고싶은 게 땡기면 무조건 먹고 봅니다~ 그래도 살이 안쪄요~
중간에 뭐먹고나면 콜도 잘뜹니다..
배가 부르니까 체력이 회복되고, 그래서 집중도 잘되기때문이죠^^
대리는 집중력싸움이죠..
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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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배고픈건 못참아서요.....ㅎ
하우올다유염.
트웬티염.
전 일주일에 꼭 족발 앞발로 먹습니다.오늘도 선릉역쪽에서 포스코사거리 중간에 포장마차에서 꼭 우동먹고 나면 콜잡고 옵니다. 닭강정은 왠만하면 냉동이라 안 좋아요. 닭한마리가 나아요.~ 근데. 닭강정 하니깐 동인천쪽 신포시장 닭강정이 생각납니다.
저도 어제 새벽2시에 다른 곳에서 우동먹었습니다....
식사 하는 시간 잠시만 이라도 좀 편하게 앉아서 일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음식맛을 음미하면서 먹고 합시다.. 식당에서 밥 시켜 놓구 띵똥~ 철푸척 하는거 뚜러지게 쳐다 보구 잇는 사람보면 한심스러워 보임니당..
전 언제쯤이면 저런 느긋함을 갖출가요? 항상 시간에 쫏겨 먹을거 건너뛰고하는데... 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말이죠... 이넘에 욕심부터 버려야 할듯합니다. 아침인데도 글속에 통닭과 맥주 한잔 생각나네요.
느긋함보다는 배가 고파서요...
너나잘해요 이새끼는 구글맵으로 마치 지도검색하고 마치 지가 다가본거처럼 말하는새끼네
너진짜 눈에 띄지마라 죽탱이진짜 날려버린다 대리2년도 안된새끼가 맨날말로만 다가보고 타본건처럼말하네
지가불리하면 글지우고 남자새끼가 매일 말바꿔요 ......강남에서 눈에함띠어라
어린놈인가보네 ㅎㅎㅎ
가장 공감가는내용..
10분 기다리면 콜비 올라 갑니다에 한표..
(__)
오늘 저녁을 초밥으로 먹었더니 피크시간에 배고파서뒈지는 줄 알았음.신촌에서 KFC에서 닭다리2개먹고
집에와서 또 밥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