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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지소연과 김혜리가 3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나이키 우먼 2023 미디어 행사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2023.4.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처음으로 선보인 여성 전용 축구 유니폼이 선수들과 관계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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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여성 6만8000명의 체형 및 움직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의 라인, 봉제선, 허리 밴드 등에서 남자 유니폼과는 다른 요소들을 반영했다. 덕분에 남자 체형에 맞춰진 유니폼을 입었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월경혈이 드러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라이너 '원 리크 프로텍션 피리어드'를 적용, 특수한 소재로 하의를 제작했다. 흰색이던 원정 유니폼 하의는 검은색으로 교체됐다.
선수들은 긍정적이다. 이금민(브라이튼)은 "(남자 대표팀과 같은 유니폼을 입을 때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하다"면서 "이전에는 옷이 작아서 신경이 쓰일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걱정없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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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아니 진짜 당염히 여성전용이라고생각했는데... 월드컵좋은성과내기를응원함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선보였다니
가보자고🇰🇷
우왕💗💗💗
나도 이거보고 신기했었는데!! 심지어 생리새도 괜찮다고 하더라
멋지다아
처음 선보인..ㅠㅠ이제라도 나와서 정말 좋다
이제서야 여성용 유니폼이 나오다.... 앞으로 더 좋은 축구유니폼이 나오길
와 좋다
크으으으으으
아니 국댄데... 여태 전용 유니폼 없었단 게....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