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kbs 반려동물극장 <단짝>의 작가입니다. :)
2주 전에 보호소 봉사활동 촬영을 갔던 그 팀이에요~
뜻깊은 활동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유기동물들과 인연을 맺고 살고 있는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 하나인 웹툰 작가 '정솔'씨와 길에서 인연이 된, 점점 눈이 멀어가는 고양이 '순대'의 이야기가
3월 2일에 바로 첫 방송되어 5일까지 이어집니다.
아마 이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호소에 촬영했던 내용은 3월 3째주인 3/16 ~ 3/19에 방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
저희 프로그램은 일회성, 화제성으로 동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구성원으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시선 앞에 그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이 있으신분들은 꼭 봐주셨으면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그리고 혹시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첫댓글 와 꼭봐야겠어요~~^^
네 꼭 시청 부탁드려요~^^
저도 오늘 이 방송 봤는데요 ^^~
감사합니다. :)
꼭 보아야 겠네요~ 방송시간은 오후 8:30이라는데 맞겠지욥? 퇴근하고 열심히가서 봐야겠어요 ^^
네. 저녁 8시 30분 맞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엇, 저 봅니다~ ㅎㅎ 안그래도 순대 보면서.. 저희 보호소의 천리안과..상황이 비슷해서..후덜덜합니다;;
천리안도..눈이 부족해서..에휴.. 남일같지 않더군요. ㅜ.ㅜ
감사합니다. 특이 이 곳에 계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것 같아요ㅠㅠ.
ㅋㅋ 저도.. 다시보기로 이미봤어요~
천리안 생각하면서..
울 꼬돌이와 함께 봤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저도조금전에봤어요....그순대가 그순대였구나^^
네~ 웹툰 주인공까지 했던 그 순대 맞습니다.^^
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것은 좋은일이나 동물학대등의 논란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런 마음 따뜻해지는 동물 다큐프로그램이 생겼다니까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