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내 가슴속에
고이 묻어 두어야함은
영원히 남을
나의 사람 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굳이 사랑을 확인하지 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음 또한
잔잔히 흐르는 강물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롭고 쓸쓸한
나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그대
세월도 가고 사랑도 가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하건만...
그래도 남겨지는 건
그대와 나의 거짓없는
마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내일을 버리고
오늘로 가는 시간 열차를 타고
당신의 푸른꿈속 넓은 그 길을 향해
나도 모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의 연주와 함께
보일 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모아서
오늘도 나는 그대를 만나려
꿈속의 긴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나 난 슬프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또 내일이 있기 때문에
오늘 못다한 사랑이 기다리겠죠.
그래서 슬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기다립니다...
날짜 : 유월 스무낫날 (6월24일)
시간 : 늦은 일곱시하고 반에
장소 : 전주 인후동 안골 사거리 인후1동사무소뒤 명가숯불갈비
알리는사람: 가비 연락처 011-656-5882
첫댓글 동글이 1빠로 꼬리 달고 달려갑니다. 서울에서 같이 가실 분 모시고 갑니다 신청하셔요 ^^*
누구든지 같이 오시면 겁나게 환영허요
전주 인후동도 만니 변했죠..인후동에서 5년 살았슴다....즐거운 정모되시길 바랍니다...
언제적 이야기인가요? 난 인후동에서 중핵교때부터 살다시피 혔슨개로 마니 변햇죠?중학교때는 작은모라내에서 살고 결혼해서인후아파트서19년 살고 재건축하여 2년반 살고 있습니다
인후동 아파트에서 5년 살아답니다...19년살아다면 저랑도 같이살아겠네요.난서을로 이사온지17년되는데요....그때가 좀그립긴 한데....내운전면허가90년 전북ㅎㅎ
즐건시간 되이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