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신롬캐리어도 아주 크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주요 강대국들(포르투갈,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곧 포르투갈까지)을 전부 강제로 동군연합 묶으면 됩니다. 그 중에서 식민지 정부가 있는 나라들이랑 프랑스(혹시 모를 프랑스혁명 방지)만 차차 합병하면 될 겁니다.
이번에 개편된 오스트리아 미션 중에서 '합스부르크를 퍼뜨려라'라는 미션이 있습니다.
선행미션 포함해서 이 미션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1. 전쟁 5번 이기고 개발도 300이상의 조공국 아닌 종속국을 둘 것.
2. 패권 3위 이내에 들 것, 군대 12.5만명 이상 보유할 것, 그리고 외교이념을 완성하거나 외교적 평판이 7이상일 것.
3. 5개 이상의 같은 왕조를 가진 왕국 또는 동군연합을 가지고, 오스트리아에 대한 의견이 120이상일 것.
이러면 겨우 전쟁점수 50점에 '합스부르크 왕조 강요'라는 평화조약이 개방이 됩니다. 그래서 맨 먼저 아무거나 적당히 클레임 잡고 러시아나 포르투갈, 영국처럼 수없이 싸워야해서 피곤할 나라들한테 강제로 합스부르크 가문을 왕위에 올리고, 나중에 그들이 후계자가 없는 걸 확인하면 빠르게 왕실결혼하고, 바로바로 왕위계승권 주장하고 신속하게 동군연합을 강제하면 됩니다.
신성로마제국 캐리어를 데리고 다닐 수 있고 공격적 확장을 잘 관리했다면, 어떤 기독교 나라이든 기꺼이 왕실결혼을 허락해줄 것입니다.
첫댓글 원래도 사기국이었는데 더 사기 국이 되어브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