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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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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단군은 신이 되신게 아니라...기자(키즈) 무리에게 목이 잘려 돌아가셨다.
궐한 추천 0 조회 1,169 14.06.22 14:0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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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2 17:30

    첫댓글 궐한님!
    기자가 "키즈"란 말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역사연구를 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역사연구에서 가장 금기시해야 할 것도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돌궐비문에 써진 그 돌궐문자는 누가 해독을 했으며, 그 비문의 원문 내용과 틀림이 없다는 것을 누가 인정합니까? 우리는 그저 소위 학자들이 그렇다고 하고, 외국 무슨 무슨 박사가 했다고 하니 우리 그저 믿는 것입니다. 위 글 말미에서 나오는 것처럼 "유목민은 잔인하고 미개한 문명의 파괴자"라는 말은 누가 한 것인가? 바로 근대에 나온 말이며, 서양인들이 한 말입니다. 좀 더 심도있는 연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6.22 19:13

    돌궐비문에 단군을 죽인자들을 "키즈"로 적었답니다.
    당시 기자세력 밖에 누가 있을까요...?

  • 14.06.22 17:36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상식적인 역사이야기들은 대부분 근현대의 작품입니다. 서양인들과 그들의 교육을 받은 학자란 분들의 해설로 가득 차있는 것이 작금의 역사이야기입니다. 중앙아지방,신강성,몽골 땅을 다 뒤집듯이 한 자들이 바로 서양의 탐험대였으며, 일본의 헌병특수부대였습니다. 이들은 역사학자와 고고학자 및 군인들로 편성되어 있엇습니다. 대본영의 지시를 받고 활동을 했습니다. 우리는 근현대의 역사해설에 반하는 역사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조선사의 진실찾기입니다. 그들이 없어진 조선과 관계있는 유물유적을 그대로 방치했을가요? 또 조선과 관계있는 글자를 원문대로 해독했을까요? 우린 순진합니다

  • 작성자 14.06.22 21:27

    역사왜곡은 근세에 왜놈들과 서남아계 짱게족들이 위작하고 영,미등의 서구열강이 동조한거지...
    돌궐(투르크)나 몽골이 주도하질 않았습니다.
    그들의 사서엔 진실도 많다 사료됩니다.
    모든 역사 사료들은 다 거짓이라면 문무님이 인용하시는 그 사료들만 진실이란 보장도 없는 겁니다.

  • 14.06.22 17:42

    계란으로 바위를 깨려하는 우리들의 발상이 순진하다고 볼 수밖에 없으나,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라도 해보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근현대의 역사해설에 "반란"을 일으키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근현대의 강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된 진실을 찾아보자는 취지입니다. 지금도 일본의 외진 창고에는 수많은 조선과 관계된 도서들이 쌓여있다고 하며, 우리나라 학자들이 이들과 토론이나 연구를 하면 백전백패를 당하는 이유를 아시나요? 이들은 원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서양인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동양(조선)의 원전이나 유물은 결코 돌려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증이나 증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 14.06.22 17:47

    댓글이 길어져 미안합니다. 그러나 즉흑적인 내용이나 감정적인 내용의 글은 자제를 하는 것이 "궐한"님의 역사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계획대로, 일정대로, 원전의 내용대로 차분하게 하나 하나 연구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특정분야를 우선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전체를 아우르는 연구는 개인으로써는 평생을 쏟아부어도 불가능합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궐한님의 정열이 너무 안타까워 드리는 충정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4.06.22 19:18

    왜곡않됀 원전은 무었이 있고 그 보장은 뭐로 근거할까요...?
    자신의 견해와 다르면 무조건 왜곡사서고...그 내용이 자신의 주장과 맞으면 왜곡않됀 원전이고의 차이같은데...
    그 기준이 애매합니다.

  • 14.06.22 18:39

    우리나라 학자로서 김호동교수는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유럽쪽 동양사 연구에 새월을 보낸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그 분이 몽고리아 어떤 교수가 번역한 것을 인용하여 우리에게 전파 하신 것이니 그 가치가 크다고 생각 합니다 만월의 어머니는 신라의 김지장 대사하고도 이미지가 약간 겹치고 있어 아프간 신라가 모티브를 가져간거 같습니다 시체를 다섯토막 낸 것은 그리스 가 그 모티브를 가져 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서영의 역사왜곡자들은 이 지역의 역사 를 숨기고자 한 것이며 아 지역의 문서들을 도굴 내지 강탈해 갔습니다 이지역의 역사를 가져다 지들 역사를 만들었다는 말 입니다

  • 14.06.22 18:39

    수고하신 역작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6.22 20:08

    제가 더 감사합니다... 최선생님...ㅡ. .ㅡ

  • 14.06.22 20:49

    고구려 건국 신화와 똑같군요...
    특히 <돌궐의 투르크 룬 문자로 쓰여진 "해모수칸인 카인릭(해모수 칸의 예언)">중에 첫 구절인
    <해모수는 말을 타고 어떤 인간도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오랬동안 버려진 잿빛 광야를 건너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
    광야가 끝나는 곳에 황색의 바다가 있었다.> 란 대목인데요...

  • 14.06.22 20:52

    고구려가 부여에서 갈라저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1 ; ‘오랬동안 버려진 잿빛 광야’ 는 바로 요동땅으로 잿빛은 이른바 검은 모래사막인 유주땅입니다.
    2 ;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갔으므로 부여의 남쪽에 고구려입니다. 반도사관과 일치되어 왜곡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이는 사실로 생각됩니다.
    3 ; ‘광야가 끝나는 곳에 황색의 바다가 있었다.’ 황색의 바다는 지금의 황하입니다. 해모수가 하백의 딸인 유화부인(아란두?)과 통정하고 후에 주몽을 낳는데, 여기서 하백이 누구입니가..? 물의 신(神)이라 하는데, 여기서의 물은 분명 황색의 바다인 황하를 말합니다.

  • 작성자 14.06.23 18:57

    전 현재의 황하로 보질않고...
    신장성 타클라마칸을 구비도는 타림하가 라포박으로 모이는 라인이 황해라 해석해 봅니다.
    그게 원래의 황하상류라 생각합니다.

  • 14.06.23 21:32

    @궐한 타림하가 황하이면, 하남 하북도 타림하를 기준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현 서안과 낙양사이의 황하는 그곳에 살던 조선 사람들이 무엇이라 불렀는지요 ..?

  • 14.06.22 21:00

    비문의 내용이 검증이 되었다면 아주 중요한 사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는 분명 연행사의 행로와 정 반대로 주몽은 내려온 것이고 제가 추정했던것과 너무 일치합니다.
    부여는 현 산서성 북부이고 연행사의 요동은 산서성 중남부이며(잿빛광야=유주의 검은 모래사막) 압록강을 건넌 연행사들은 황하를 건넌것입니다.
    산서성 중남부의 벌판을 한번 파 봤으면 좋겠습니다. 검은 흙(모래)가 나오는지...

  • 14.06.23 16:19

    추모가 건국한 나라가 "고구려"라고 광개토호태황릉비문에는 없는데 오히려 북부여를 말하고 있고 또 연남생 묘지석에도 "고려" 또는 "고구려"라는 국호는 없고 삼한인, 조선인이라고만 언급돼 있는걸로 봐서 우리 역사연구가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는게 틀림없다 봅니다. 일본인들은 고려를 "고구리"라고 발음하고 현 지나짱깨는 "가오리"라고 발음합니다. 혹 우리문헌에 고구리라고 쓴 기록은 후대에 사료조작을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만약에 국호가 있었다면 "고려"라고 기록했어야 되는데 물론 있지만 이것을 "고구리"라고 쓴것은 고려라는 정확한 발음을 못하는 세력들이 자기들발음대로 고려를 고구리로 쓴것이 아닐까봅니다

  • 14.06.23 16:33

    더 의심해 볼 수 밖에 없는점은 "추모"태황이 건국한 나라와 "왕건"이 세운 나라를 분리해 놓기위해 "고구려"와 "고려"를 만든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서와 개인문집에는 고구려와 고려가 혼재되어 나오지만 더더욱 의심이가는 대목은 바로 고려 또는 고구려는 중앙조정을 일컫는 것이 아닐까보는데 마치 조선시대에 "관내", 경기"를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즉 국호는 따로 있는데 중앙 또는 핵심 지역을 일컫는 지명을 국가로 만들어 따로 떼내어서 역사를 후대에 누군가가 각색해 쓴것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14.06.24 18:33

    전 반대로 봅니다.
    고려(구리)란 동이와 흉노계 대부분 나라들이 국(國)의 의미로 사용하던 일반적 호칭였다 봅니다.
    앞에 뭐가 붙어야 특정 민족이나 국가란 말이 됀다 봅니다.
    몽고리(몽구리),불가리(불구리),헝가리(훈구리),고구려(고구리)..이런 식으로요.

  • 14.07.07 20:5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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