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 봉동 출신 "고향 행사도 관심 갖겠다"
(주)에스엔아이는 충남도민 체육대회, 과천 한마당축제, 한양대 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했다.
2002년 설립된 기획사는 지난달 27일 사무실을 구로보건소 부근에 확장이전 개업하고 200여명의 향우와 지인들이 참석해 무궁한 발전을 바랬다.
현산면 봉동리 출신인 이상일 대표이사는 개업식 인사말에서 "경쟁이 치열한 힘든 시장에서 살아남아 10년 가까이 연예기획사업에 종사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정상에 등극하도록 전력투구 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바랬다.
(주)에스엔아이는 이벤트, 메니지먼트, 에이전시, 광고 사업부를 갖추고 분야별로 전문영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학교의 오리엔테이션, 입학식, 졸업식 등 축제를 주관하는 대학 행사 팀, 지역문화, 각 관공서 행사, 창립기념 행사, 종교단체 행사, 각종 콘서트 등을 주관하는 문화행사 팀. 음반기획 및 제작, 신인 가수, 연기자를 발굴하는 메니지먼트 사업부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메니지먼트 사업부는 가수, 연기자, 개그맨, 전문 사회자 등을 섭외하고 출연시키는 에이전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획력, 고객의 목표에 함께 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성공적인 행사수행과 고객까지 생각하는 최상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이상일대표는 고향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도 관심이 많다. 그러나 이 대표이사는 "현산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나이에 객지로 출향해 고향에는 아쉽게도 지인들이 많지 않다"고 아쉬움을 토로한다.
또 이 대표이사는 차별화되는 영업 전략으로 "원로가수의 공연과 신인가수들을 발굴해 비싼 연예인을 섭외해 출연시키는 대형 기획사와 대별되는 마케팅을 구사하겠다"며 "지자체시대인 만큼 광주·전남에도 기획사무실을 갖추고 고향 해남행사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무궁한 발전이 잇으시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