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의 다니엘 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느브갓네살 왕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만에 고레스에 의해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때의 숫자 역시
4만명이 넘는 후손들이 칠천삼백여명의 남여종과
말과 가축들을 데리고 귀환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그 시절 부른 노래가
시편 137편 입니다.
바벨론 강가 버드나무 아래서
고향,하나님 ,파괴된 솔로몬 성전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 입니다.
시편 137편을 노래로 부른 보니엠의 <바벨론 강가에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노래는 B.C 586년경
이스라엘 남유다왕국이 멸망한 시기를 슬퍼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남유다 왕국이 바벨론 왕국에 점령당해 멸망하고,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 갔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처했던 비참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흔히, 팝송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경쾌한 노래를 듣고 있자면 내용이 더 의미있게 와 닿습니다.
-가사입니다. -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 있었죠.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 Zion.
그래요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면서.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악한 사람들이 우리를 포로로 붙잡아 왔을 때
Required from us a song
우리에게 노래를 요구했지요.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지금 우리가 이국땅에서 어찌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Let the words of our mouth and the meditation of our heart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마음의 묵상을
Be acceptable in thy sight here tonight
오늘밤 이곳 당신의 눈앞에서 받아들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