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팬을 통해서 구하게 된 가구플랜 중 한 곳 ‘타카다노바바 사와하이츠’입니다. 먼저 타카다노바바역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바바는 남쪽으로 이케부쿠로 메지로 바바 신오쿠보 신주쿠 이렇게 JR야마노테선으로 이동하기 편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신오쿠보까지는 15분정도 걸어가면 있기때문에 한국인 친구들이랑 만날때에는 신오쿠보가 짱입니다. 신주쿠는 15분20분 더 걸어가야 있어서 정기권을 사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바바에는 유니클로, 캔두, 돈키호테, 맥날, 노래방, 와세다대학로, 은행, 우체국 등 모두 있어서 집에서 10분 걸어 역으로 가면 해결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역에서 10분정도 걸어오면 조금씩 한적해지는데 거기에 사와하이츠가 있습니다.
처음에 집 구할때 가전가구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재팬에서 운영하고있는 가구플랜이 있어서 집 구하는 시즌 전에 예약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일본 첫날 도착해서 부동산에가서 계약서 작성하고 주의사항듣고 바로 집에 들어와서 집 놓고 돈키호테가서 잡동사니 다 사서 들어오니 해가 져있었습니다. 그래도 첫날이라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가전제품들이 있어서 걱정없이 들어와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후라이팬, 수저, 컵, 냄비가 있어서 돈키호테에서는 간단한 생활용품만 구매하고 왔었습니다.
욕조가 있지만 쓸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상관안하구 잘 쓰고 있습니다. 안보이지만 벽에 생활용품들을 다 걸어놓고 쓰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때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시트는 따로 구매하지 않아서 이렇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불이나 베개 수건같은 것들은 ‘니토리’에가서 구매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트로 팔거나 질 좋은 것들도 많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첫날에는 이불 한세트랑 침대커버 베개 등 들고오느라 한국 돌아갈뻔 했습니다.
옷장이라고 할 수 있는 창고겸 옷장입니다. 쌩나무로 되어있는 느낌이라 조금 그렇지만 지금은 걍 신경도 안쓰고 잘 쓰고 있습니다. 밑에도 있는데 거기에는 캐리어 잡동사니 청소기 박아놓고 위에는 옷들을 쫙 걸어놨습니다. 보기보다 넓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집의 크기는 혼자나 두명이서 살기 편한 곳입니다. 혼자서는 좀 크지만 둘이서는 조금 부족한 정도여서 친구랑 같이 들여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부로 지금 살고 있는 상태의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냥 처음 오셨을때 아마 나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셨으면해서 제가 처음 도착했을때 찍었던 사진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신오쿠보보다 큰 역이라서 외국인들 동남아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오쿠보랑 가까워서 좋고 신주쿠도 지하철타고 4분이면 갈 수 있어서 편합니다. 또 세이부신주쿠선이라고 도쿄외곽이랑 JR신주쿠역 아주 조금 위에 있는 지하철이 있는데 이 것 또한 장점입니다. 이걸타고 신주쿠 도심으로 갈지 유니카비전앞으로 갈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토자이선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렇게 길게 설명을 끝내 보았습니다. 혹시 신오쿠보나 바바쪽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은 비댓글 남겨주세요.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가구플랜으로 타카다노바바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가장 편리한 사와하이츠입니다.
안타깝게도 공실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으로 입주 희망자가 많지만 모든 분들이 입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ㅠㅠ
후기를 아주 알차게 남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개 감사드립니다^^ 위치도 정말 편하고 집도 깔끔하니 좋으네요ㅎㅎ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