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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가꼬프 칼럼 놀라운 3차원 만화영화 <미션 임파서블 – 루벤>
김 불가꼬프 추천 1 조회 104 21.07.12 16: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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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9 12:56

    첫댓글 영화 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때로 어리둥절 할 때도 있습니다. 확대해서 보고 아주 좁혀서봐야 '그게 바로 그것이구나'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속에 무엇이 들어있던 표현되지 않으면 그 속에 것은 그냥 지나치는 하찮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표현된 것이 가치이다. 가치가 된다. 표현이 그리 쉬울까요? 표현은 최고의 기술인 것 같습니다. 예술도 당대 최고의 기술이 발휘된 작품을 표준으로 삼고 사용하는 개념이겠지요. 영화는 다른 어떤 예술 장르보다도 표현의 기술에 그 예술성이 좌우되는 듯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는 끝내 모든 예술을 통합하는 힘으로 발전해 갈 것 같습니다. 그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의 넓이와 깊이도 커지겠지요. 영화를 해독하는 상설 교실을 만들면 어떨까요?

  • 작성자 21.07.19 16:00

    영화는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 자본과 예술이 뒤얽혀서 만들어지는 종합예술의 결정판입니다.
    리치오토 카누도가 영화를 '제7의 예술'이라 명명한 게 어느덧 100년도 더 지난 옛일이 되었습니다.
    영화 이후에 크게 주목받는 장르는 만화입니다. 하지만 만화의 대중성은 영화의 그것을 따라잡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영화를 이해하거나 함께 감상하는 기획을 실행하는 곳은 차고 넘치는 게 현실입니다.
    만일 그런 영화교실을 개설하시려면 여러 사람과 여러 번에 걸친 예비모임을 거치는 것이 실용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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