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북 번동, 미아동, 월곡동 의 위치원 북서울 꿈의 숲으로 건기모임에서
1일 행사를 하였다.
미아 삼거리 역에서 10시 반에 모여 걸어서 옛날 드림랜드 뒷편으로 갔다.
점망대를 비롯하여 전시관등 아주 멋지게 만들어졌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 전망대 가지는 못 가봤지만
주변 낮으막한 산과 저수지 숲속 산책로 각종 운동기구 나무랄데가 없다.
유치원생들이 소풍을 오고 이팀 저팀 단체로 온 사람들
혹은 개인으로 한 두명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즐긴다.
이곳에 51명이란 회원이 모여 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는
몇몇 사람의 노래로 뒷풀이를 하고는 공식행사는 마쳤다.
소띠회원이 10명이나 왔는데 그냥 흩어질 수없다고
미아역 근처에 통닭집으로 가 2차를 즐겼다.
나오 늘 함게하는 비비안도 합석하라 하여 같이.....
비비안은 참외도 사와 나누어 먹게하고는
회비도 나의 몫까지 내주는 너그러움을 보여주어 나를 미안하게 하였다.
내가 가자면 따라 나서는 것도 대견스러운데
어딜가든 시원시원한 메너로 사랑을 받는 아우이다.
끝나고 대여섯명은 서초동 국악원으로 가 성년식 행사를 관람하였다.
아주 특별한 행사 처음보는 행사라 신기하고 감동적이였다.
서초동은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아리랑방송국 등등 우리나라 예술의 보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