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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차류시음기 ***** 99 생차같은 홍경호 숙병 *****
壺中壺 추천 2 조회 692 12.10.22 08:3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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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2 10:06

    첫댓글 가을비 소리없이 내리는 아침 입니다
    차가 고픈데 만족스런 녀석(?)을 못 만나 꿀꿀 하던차에
    님이 베픈 찻자리에 합류 합니다 ^^
    매번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 하신 죄값을 각오 하셔야 할듯요 ㅎㅎ
    그러나 혼자 마시지 않고 나눠 주심에 용서가 될듯 하기도 하네요
    눈과 마음으로 이아침 차갈증을 달래 봅니다 ~~

  • 작성자 12.10.23 07:20

    산수유님 건안하시죠?
    가을의 고즈넉한 이른아침 소리없는 빗방울 장단에 한 잔의 차맛은 춤을 출듯 ....
    차사랑이 죄라면 소생은 분명 사형감에 속한다 자인 합니다 ㅋㅋ
    예전의 그곳에서 그분들과 다시 한지리 그립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음에
    시린 마음 홍경호로 달래는 시음기입니다.
    즐거운 차생활돼십시요.

  • 12.10.22 11:55

    제가 아껴먹는 숙차가 86년 홍경호 숙병인데
    강남다회에서 근일내에 시음을 할까 합니다
    지난주엔 2001 동경호 생차를 시음 하였는데
    단맛과 구감이 상상 이상이더군요
    호중호님이 근일내에 귀국하신다면 시간을 맞춰 보고 싶은데 ??
    이제 거의 소진되어 콩알 만큼만 남아 있어서리
    1~2회 분 밖에는 없어서죠 ^.^;;

  • 12.10.22 18:09

    ㅎㅎ 이번 주 가져 오시삼~~!

  • 작성자 12.10.23 07:20

    오딧세이님 반갑습니디.
    86년 홍경호면 조기의 것이군요.
    왜일까 풀리지 않는 의문은 90년 대를 깃점으로 차 맛의 다름입니다.
    어쩌면 더 향상된 기술 풍요로운 모료의 시점인데 왜 맛은 뒤질까?
    예전처럼이라면 지금쯤 제가 한국에 있어야 할 시간인데 금년 가을은 결방될듯 싶습니다.
    아들 결혼도 있고하여 가족휴가겸 코스가 변경되어입니다.
    86년 홍경호 01년 동경호 오딧세이님 마음의 호의로가득한 잔을 비우며 감사드립니다.
    13년 봄쯤 뵈올수 있길 희망의 끈을 바라보며 고마움을 전합니다.
    풍요로운 가을 보내십시요.

  • 12.10.22 15:13

    시음기보니..또 구입을 해야하는 압박감이...

  • 작성자 12.10.23 07:23

    젊은할배님 반갑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합니다만 진정한 이무산채 노차맛을 위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숙병에선 취하기 쉽지않는 대수차의 구감으로 생차의 경우 30년 전후를 기다려야 내주는 맛향입니다.
    더하여 숙차에서 보기드문 회감까지 겸하여주니 .....
    죄송합니다. 사모님 눈치 살피게 해드린 것 같아서용 ㅋㅋ
    그곳(?) 쥔장님께서 좀 숨겨놓으신듯 합니다.
    즐거운 차생활돼십시요.

  • 12.10.22 17:34

    조금씩 차에대해 알아가는만큼이 마신만큼이나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0.22 19:23

    차연구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겸양하신 차연구님 존경합니다.
    사람이 안다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분명한 건 아는 것보다 모른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아는 것 또한 지식이란 생각입니다.
    행복한 차생활돼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22 19:24

    설운 도님 반갑습니다.
    부럽긴요 부끄럽습니다.
    즐거운 차생활돼십시요.

  • 12.10.22 20:59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오래전 맛이 변한 숙차가 있어서 무관심이었는데요...내일은 그 녀석과 우중에 벗이 되볼렵니다. 시음기를 읽으면서 느낌점은요 옆집 형님과 대화를 하는 마음입니다.*^^*

  • 작성자 12.10.22 21:10

    이석님 그간 건안하셨는지요?
    수장고 차들 금년 여름 많은 변화로 기쁨을 더했겠습니다.
    쉬 만나기 어려운데 가끔씩 이런친구들로하여 활력을 얻곤합니다.
    즐거운 차생활돼십시요.

  • 12.10.22 23:37

    홍경호차 라면 저는 뻑 갑니다
    서너종류의 생차를 마셔보았고 그래서 구매해 보관중인 몇통의 차도 있거든요
    08~09년 이전 거라면 전부 좋아요
    그 이후는 접해보지 못해서요...
    맛난 시음기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10.23 09:59

    변사차인~~~~이님! 어케됀거야예유?
    한 동안 뜨음 하실길래 대선 앞두고 김정은 다둑거리려 특사로 가신줄알았시유.
    역시 프로다우셔요. 이미 수장고에 새근새근 익혀가고 계시군요.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 12.10.23 07:59

    고위층과 연결돼 있으시네요~~^^ 어떻게 그걸 아시는지...담주에나 파견단 이끌고 갈듯합니다

  • 작성자 12.10.24 00:48

    저도 요즘 무능한 오바마 & 롬니를 생각하면 투표하고푼 마음 썰렁인데
    한국인 파워풀한 단결력을 과시 보여줘야 겠기에 안할수도 없고하여 .....

  • 12.10.23 17:18

    참, 좋은 시음기 네요.
    우리가 동일 차를 가지고 느낄수 있는 거는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차를 마시면서 느낀거는 좀 심심하다는생각이 더많이 들었거든요.
    차에 덮힌 창미와 화한 향, 열감, 차기 정도 였거든요.
    아무튼 거풍해놓았으니 차분히 다시 한번 시음해봐야 겠네요...!
    조금씩 다다오는 가을 추워에 감기 조심 하시 건안 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23 21:02

  • 작성자 12.10.23 21:11

    덕진님 반갑습니다.
    저는 차를 마실 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모든것을 반기는 편입입니다.
    보시는바 사용하는 차호는 넉넉하지만 투차량에 맞춰 물 조정을 합니다.
    차에 따라 최상의 맛을 울궈내는 다양한 테크닉이 필요하단 생각에
    한 10여 번에 걸처 조금씩 다른 방법을 통하여 이차의 성향을 발견했습니다.
    넉넉히 거풍하신 후 투차량을 좀 넉넉히, 포차시간은 짧게 드셔보세요.
    생차가 아닌 숙차에서 이런 맛의 차 많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차생활돼세요.

  • 작성자 12.10.24 00:44

    P J J 님 쪽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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