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계수
측정방법과 의미 대표적인 소득불평등 척도인 지니(Gini)계수는 소득이 어떻게 분포돼 있 는가를 측정한다.
예로 가장 빈곤한 5% 계층이 국가 전체소득의 1%, 20% 가 3%, 40%가 10%를 점유하는 반면 상위 5%가 전체소득의 20%, 20%가 40 %, 40%가 70%를 차지하는 경우를 보기로 한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기 위해 가로축은 가장 소득이 낮은 사람이나 가구부터 누진적으로 합산한 인구누적비율을, 세로축은 가로축의 비율 속에 속하는 사람 및 가구가 경제전체 소득 중에서 차지하는 소득비중을 나타낸다고 하자. 소득에 따 른 인구비율을 더 세분화하면 <그림>에서와 같이 OAO`와 같은 곡선을 얻 을 수 있다.
이처럼 얻어진 곡선은 `로렌즈 커브(Lorenz Curve)`라 지칭 된다.
소득이 완전히 평등한 사회의 로렌즈 커브는 사선 OO`와 일치한다.
반대 로 한 개인이나 가구가 국가경제 전체소득을 차지하고 있는 극단적인 경 우에는 로렌쯔 커브는 OXO`이 된다.
따라서 로렌즈곡선이 사선 OO`에 근 접할수록 소득이 상대적으로 균등하게 분포돼 있고, 멀어질수록 소득불 균등이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지니계수는 바로 삼각형 OXO`의 면적에 대한 사선과 로렌쯔곡선으로 둘 러싸인 면적(그림에서 빗금친 부분)으로 소득불균등을 측정한다.
따라서 지니계수는 0에서 1사이의 값을 갖게 되며 그 값이 클수록 소득불균등은 높은 것을 의미하게 된다.
십분위 분배율
영문 : deciles distribution ratio
한 나라의 전체가계를 소득수준에 따라 저소득에서 고소득으로 10등분 하여 제1십분위, 제2십분위,…등으로 부른다.
십분위분배율은 이러한 계 층별 소득분포자료에서 최하위 40% 점유율과 최상위 20% 점유율의 비 율로서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최하위 40% 소득계층의 점유율 10분위 분배율=최상위 20% /소득계층의 점유율
* 출처 : 매일경제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