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있는 유명한 철갑상어 양식장이예요.
미리 예약하면 하루에 2팀만 신청받아서 회와 매운탕을 먹을 수 있어요~!
참고 : 상주 시청 http://www.sangju.go.kr/
홈피 : http://cafe.naver.com/caviardrea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2

직접 상어를 걷어서 보여줍니다.
시간이 되면 장화를 신고 직접 들어가서 상어를 들어보게도 합니다.

힘이 무척세고 무척 딱딱한 비늘이라 만지면 다칩니다.

요놈이 장난이 심하데요! 손님이 오면 저렇게 꼬리를 치며 반긴답니다.
먹힐지도 모르는데....

장모님이 절대 사진을 안 찍는다고 하셔서 몰래 찍었어요~!

양식장 앞에서 한컷~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네요~!

근처 학교에서 사진한컷~! 학교가 아담하고 무척 예뻤어요~!

남의 동내에서 몰래 길에 있는 풀을 훔쳐(?) 나오시는 장인어른....

좋아 죽어요~! 먹는게 좋은지 아님 처제가 좋은지~!

부위별로 32가지의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감칠나고 맛있던데....

척추에 있는 뼈 부분인데 오돌 오돌 맛있습니다.

간에 있는 담즙을 주사기로 직접 뽑아서 주는데 소주에 섞어서 마신답니다. 남자에게 좋대요~!

철갑상어 연골입니다. 무척 귀한거라 몇개가 안됩니다. 전, 장인어른과 함께 나란히(?) 나누어 먹었답니다.
히히! 오늘 저녁에 원숙이 죽었어~!

그것도 모르고 웃고 있네....
장인어른 좋아요~!

옆에 벽에 있는 철갑상어 효능에 관한 내용이 보여 한컷~!

실컷 먹고 배부른데 매운탕도 주네요~ 무척 맛있고 담백하답니다.
첫댓글 안회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