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엔딩노트＞ - 다큐

[물에빠진물고기]

☆ 영화 감상평    << 엔딩노트 >> ☆

++ 2011

++ 감독 : 스나다 마미

++ 출연 : 스나다 도모아키 외 가족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1만 2577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8041&t__nil_upper_mini=title

몇 일 전 죽는 꿈을 꿨다.

영혼이 되어 죽은 몸을 내려다 보니까 묘한 감정이 들었다.

그리고 동쪽 하늘에 큰 빛이 보였고, 무엇인가에 이끌려 가듯 저절로 그 빛으로 영혼이 움직여 갔다.

그 동안 살아 온 마을 전경과 슬퍼하는 가족들을 바라보니 다시 살고 싶었다.

빛에 이르고 보니 많은 영혼들이 심판을 받고 있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68041&videoId=39233&t__nil_VideoList=thumbnail

[물에빠진물고기]

꿈에서 간 곳은 큰 빛이였고, 그 빛에 이르고 보니 많은 영혼들이 한 곳에 모여 심판을 받고 있었다.
3가지로 분류 되었는데 심판장이 책을 보고 결정을 했다.
나도 심판을 받았다.
지옥으로 떨어지진 않았다.
그곳에 온 영혼들 중 반절 정도가 지옥에 떨어진다고 했다.
나머진 천국으로 향하게 되는데 바로 천국으로 향하지 않고, 큰 강을 거쳐야 했다.
그 강을 통해서 세상이 보였는데, 여전히 슬퍼하는 가족들 모습이 내 눈에 비치는 것이었다.
나도 따라 슬퍼하니까 곁에 있던 천사가 강가에 있는 돌을 주어서 강에 던지면 가족들에게 복이 있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3개를 던졌다.
그리곤 슬픔이 사라졌고 날개가 돋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