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독도 후원 행렬… 어린이집도 실천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서울 강서구 소재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에서
대한민국독도협회에 뜻깊은 후원을 했습니다.
24년의 역사를 가진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에서는
만 5세 유아들과 나라사랑 독도사랑 교육이 진행됐답니다. 유아들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지도 퍼즐 교구에는 제주도는 표기되는데
독도가 표기 되지 않은 교구가 많았답니다.
이에 조민희, 한상화, 조미숙 어린이집 교사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견학했습니다. 또 다양한 독도 굿즈 상품을 제작해
지난 10월16일 독도 사랑 바자회를 개최하며
학부모와 독도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을 방문한 전일재 독도협회 회장은
“일본은 초등학교 과정부터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독도교육 실태는
취약한 부분이 많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어린이집부터 솔선수범해
독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교육이고 너무 감동스럽다”라며
“내년부터는 매년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을 방문해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국회에서 개최하는 독도의 날 행사에
어린이들을 초대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답니다. 프란치스코 어린이집 원장인 박미경 수녀는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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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독도 후원 행렬… 어린이집도 실천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탐구한 어린이집에서도 독도 후원 행렬에 동참했다.서울 강서구 소재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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