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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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말이 일단 무지 하게 많은 정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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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일 전 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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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정모에서 약 한 20명 정도는 모일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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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정모 이틀전 확인 전화를 넣고 카페를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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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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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만 아니라 기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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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잠수를 타버리는게 유행인듯 전부다 잠수를 타 버리는 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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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못 온다고 사정이 생겼다고 말하고 잠수 타면 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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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 소식도 없이 조용히 샤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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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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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당일 전 역시 여기저기 확인 전화를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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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형과 맞춰 보니 얼추 10명이 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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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김병민 병장의 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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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군번들 이정석 병장,고상철 병장,김선권 병장,윤대원 병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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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가 되어 일단 총 인원 수는 10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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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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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다시 또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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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가 아침까지만 해도 통화가 되었는데 잠적 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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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민은 집,핸드폰,노래방까지 다 연락을 해 봤지만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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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타 슬슬 걸려 오는 불참석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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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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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대형은 가는 당일날 이 문제 땜에 잠이 오지를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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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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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기대형과 저는 약 5시간 30분의 운행 끝에 정읍에 도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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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분경 기대형과 저는 추억의 동경 피씨방에 가서 인터넷을 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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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김병민 병장과 이정석 병장이 등장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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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우리는 인사를 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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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억의 태평루에 가서 양장피와 짬뽕 국물에 소주를 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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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연스레 대화는 이루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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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서 어느덧 2시간 30분이 흐르고,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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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사람은 고상철 병장과 김선권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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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한 번 반갑게 이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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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그 와중에도 잊지 않고 문구와 대희,기민,백승준 병장 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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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연락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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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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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도 연락이 되지를 않았고 그 나마 연락이 되었던 대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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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우리는 태평루에서 소주 5병을 까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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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족발 보쌈 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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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는 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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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00년 군번 5명 01년 군번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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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히 가슴이 아픈 참여율이 아닐 수 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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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역시 그 곳에서 소주를 열심히 까고 보쌈을 계속 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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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붓고,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웃고 하면서 시간을 보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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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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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현 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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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과 같이 등장한 용현이 형의 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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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 군번인 기대형과 저는 직격탄을 맞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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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의 대가인 최용현 병장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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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다시 한번 01년 군번들의 참여율에 다시한번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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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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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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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현 병장의 가세로 우리늬 분위기는 한 층더 무르 익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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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는것은 술병이요 술값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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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 우리의 이정석 병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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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타까워 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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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낙오란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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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시 그를 데리고 나사란 호프에 가서 맥주를 또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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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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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결국 이정석 병장은 고개를 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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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를 의식하지 않고 놀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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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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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현 병장은 화장실 가면서 그를 찾아 본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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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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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갔다 온 용현 병장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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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쉐끼!남자 화장실에 안보여서 여자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 껴 안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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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뭐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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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는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던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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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렇게 거기서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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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해 이화장에 가 방을 잡고(김병민 병장이 방값 다 계산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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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와 노래방에 갔습니다.(윤대원 병장도 취침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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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노래방에서 전부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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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여기 까지 따라온 최용현 병장과 형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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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다시 한번 잠수의 귀재 최용현 병장의 실력이 여지 없이 드러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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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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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 아니 방문 앞까지 따라온 이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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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에 다들어오자마자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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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상황에서 잠수래 봤자 여관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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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좋게 이해를 하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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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끈한 무대와 열정 그리고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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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하나가 되어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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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놀다가 지쳐 잠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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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거기서 그리 신나게 놀고 약 3시 반이 되어서야 우린 방에 들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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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 방에 자고 있는 두분과 김병민 병장이 동침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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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에는 고상철 병장과 김선권 병장,기대형 저 이렇게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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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권 병장은 가자마자 성인채널을 보기 시작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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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리를 성인채널로 깨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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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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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시간 밖에 못 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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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결국 밤새 걸 봤다는 얘기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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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침에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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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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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님께 전화를 걸어 필요한 것을 알아 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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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기타 물품을 사가지고 12시경 부대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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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주던 우리 3중대 현 중대장님과 소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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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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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전 중대원 앞에서 서서 있는데 왜이리 쑥쓰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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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현역들과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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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을 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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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마침 반찬이 탕수육이 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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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어보는 짬밥이 참 맛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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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구워먹고 애덜이랑 얘기도 하고 술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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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지 반가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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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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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냥 있을 수도 없는 자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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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서히 일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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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원들과 인사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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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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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급관님인 남궁동근 상사님과 얘기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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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를 둘러보고 그 곳에서 우리도 마지막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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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남긴채 이 번 정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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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정모를 마치면서 아쉬운 점도 많고 힘든점이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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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신 모든 예비역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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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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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주시고 반겨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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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님과 소대장님 그리고 우리 3중대 후배 전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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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보급관님이신 남궁동근 상사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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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대형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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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정모에서 젤 큰 아쉬운 점이었던 참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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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못 온 것도 아니고 다 사정이 생겨서 그런거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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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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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성하고 담 정모때는 좀더 많은 사람이 모여 우리 185-3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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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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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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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정모 때 찍은 사진은 제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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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석아 글쓰느라 수고 했다..
같이 가지 못해서 미안해죽겠다..ㅜㅜ
훈석 어처구니 없는소리하네 너때문에 선권이랑 나랑 잠못잔거 아냐 먼 코를 그리 고냐 글고 최용현이 실망이 크다
ㅋㅋㅋ
미안하다 훈석아 ~ 참석하지 못해서. ㅜ.ㅜ
글구, 내동기 용현아! 드뎌 잠수에서 나왔구나 추카한다.
니나잘하지 누구한테 잠수 얘기를 하냐... 너나 잘해라.. 방장이면 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