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주일낮예배 설교
*본문; 롬 12:3~8
*제목; 로마교회에 보낸 사도바울의 편지(25) 좋은 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1. 좋은 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교회란 “구원받은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래서 탈로 많고 말도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들이 믿음(예수님이 주인 되심과 그로 인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거룩”이란 ‘세상에서 구별되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어야 진짜 믿음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산”이란 ‘삶에서 그 믿음을 드러내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드러나고, 예수님의 말씀이 내 말과 삶에서 드러나게 될 때, 우리는 “산”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물”은 하나님께 드린바 된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의 주인은 우리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 주권을 가지고 계신 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자들은 “변화하여 새사람”이 되고, 그 있는 곳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제사장”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교회, 좋은 교인이란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세상과 예수님을 제사장으로서 연결해드리는 교회와 사람을 말합니다.
한 장로님이 장로고시를 치고 면접을 했습니다.
면접관 목사님이 ‘교회의 주인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피택자는 ‘장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장로고시가 탈락되었습니다.
면접장소를 나가면서 그 분이 작은 소리로 말하는 것이 더 우스웠습니다. ‘그러면 목사인가?...’
교회와 믿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이런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됩니다. 주님 뜻대로 말씀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질문할 때 사람들은 ‘성도가 행복해 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맞을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분명히 틀린 말입니다.
좋은 교회는 ‘고객이 만족하는 매장’처럼 ‘성도를 행복하게 만드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행복해지시는 교회,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교회가 진정 좋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만족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마르고 달토록 이야기한 것처럼 “교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한 집사님이 이런 교회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그런 교회는 없었습니다. 큰 교회는 큰 문제, 작은 교회는 작은 문제들로 다 힘들어 했습니다. 이 집사님이 실망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를 ‘그런 교회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은 교회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가 ‘행 2:44~45’에 나옵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 2:44~45)
이 이야기의 주어는 성도요 성령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좋은 교회”입니다. ‘마 25:35~36’에는 이런 말씀도 나옵니다.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 25:35~36)
예수님을 날마다 영접하고 섬기는 교회가 좋은 교회인데, 그 주체가 역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교회는 받은 은사대로 섬기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 12:3~8)
좋은 교회의 섬김은 항상 “내게 주신 은혜”(3절)대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6절)입니다. 이를 지나게 하면 교만이 되고, 이를 못하게 되면 게으름이 됩니다. 교만과 게으름이 주를 섬기는데 죄의 빌미가 되는 것입니다.
“주신대로! 은사대로! 할 수 있는 만큼! 또 하고 싶은 만큼” 섬기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첫댓글 좋은 교회는 이 땅에 없습니다. 그러나 "좋아지는 교회"는 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시고, 하나님이 행복해지시는 것을 추구하고, 주신 은혜대로만 섬기는 교회는 좋아지는 교회가 됩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