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진 “손톱을 짧게 깎아주세요”
아이가 더러운 손으로 벌레 물린 상처를 긁다 보면 얼굴이나 손발에 작고 빨간 입자가 생기고, 입자는 물집이 되어 점점 커진다. 평소에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며, 항문, 콧구멍, 손톱 밑, 귀, 머리 등 모발이 있는 부위를 잘 씻어줘야 한다.
▒예방하는 생활법은요…
① 매일 목욕시킨다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깨끗이 씻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농가진이 번지기 쉽다. 매일 목욕을 시켜 피부를 깨끗이 한다.
② 다른 아이들과 접촉을 막는다농가진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다. 아이들끼리 손을 잡거나 함께 물을 마시는 행위로도 옮기건 옮을 수 있므로 다른 아이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주의한다.
③ 상처가 나면 바로 치료한다벌레에 물리거나 피부에 상처가 나면 세균이 침투해 농가진에 걸릴 수 있으므로 상처가 나면 바로 치료한다.
▒돌보는 방법은요…
① 항생제를 복용시킨다의사의 처방에 따라 세균을 죽이는 데 유효한 항생제를 복용시킨다. 상처가 덧나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차는 것을 예방한다.
② 물집이 생기면 터뜨린다물집이 생기면 그냥 두지 말고, 소독한 바늘로 조심스럽게 터뜨린다. 물집이 터진 곳에는 수시로 연고를 덧발라주도록 한다.
③ 손톱을 짧게 깎아준다물집이 생기면 가려워 자꾸만 긁게 된다. 손톱으로 긁다 터지면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긁지 못하도록 손톱을 짧게 자르거나 손싸개를 해준다.
첫댓글 농가진이 전염병이었군요~
에궁... 조심해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