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폭 한분(?)이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을 걸어가고 있는데
부산에 관광중인 외국인 한명이 그 조폭을 붙잡고
지도를 보여주며 길을 묻는다.
Excuse me, Sir. I am trying to find out ‘Pusan city hall’ on this map.
Where is it and how can I get there?
??? 무슨 말인지 모르는 조폭은 귀찮다는 듯이 한마디하고
가던 길을 가자
그 외국인은 그 조폭의 뒤를 계속 쫓아온다.
조폭이 도망가듯 뛰자 그 외국인도 같이 뛰어 쫓아온다.
그 외국인이 계속 따라오자 화가난 조폭이 뛰는 것을 멈추고
그 외국인에게 처음에 했던 말을 되풀이하며
한방 먹인 자세를 취하자
깜짝놀란 외국인이 울쌍으로 이야기한다.
“What’s problem with you.
A few minutes ago, you said “ I see follow me !”
that’s why I am just following you now”
??? 무슨 말인지 모른 조폭…
맨 처음 했던 말을 또 씨부린다.
“아이 씨 팔로미 ”
마우스로 짜악 그어보세요...ㅎ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웃으면 조금 훈훈해질 것같아서 얼마전
모 임원과 식사중 들은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정말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