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가 내게 자리를 양보했다. 전철에서.
(음)~~ "나 아직 안늙었는데, 나 젊은데..." 내가 한 말이었다.
(이)세상에 양아치들도 많지만 가끔 모범생들이 눈에 띄니 한편 참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나쁜 사람들은 나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아)~~ 이 아름다운 세상을 수놓는 한마리 까치, 비둘기, 참새처럼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자.
지 잘났다고 오만가지 오지랖 떨며 깍깍대는 까마귀같은 인간이 되지 말고.
첫댓글 젊~~젊다는건 무한한 가능성이
음~~음양의 조화가 있듯
이~~이로운것만 취하지 말며
좋~~좋은 사람이 좋은사람을 만나니
아~~아낌없이 나누는 행복한 젊은 청춘
청춘이어서 좋았고
늙어도 좋고...
이렇게 살아갑니다.
굿모닝!
소설가 박경리씨는 운명하기 몇달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다.
모진 세월이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렇게 편안 한것을...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빈말이라도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는 그분의 인생관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든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홀가뿐하다는 박경리씨의 글.
나도 한세상 막판에는 이런 경지까지 가야하는데
맨날 쓰잘데기 없는 생각 굴리다 아까운 세월 다 가뿌린다요~~에허허~~ㅎ
굿모닝 우정이님^^
저도 다시 젊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 내가 한 수 위??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굿모닝!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ㅎ
샬롬, 은혜로운 주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