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만 시작하면 화장실을 가겠다는 반대리
늘 되풀이 되는 이 상황이 못 마땅한 현부장
미리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라는 현부장의 잔소리
죄송하다며 고개숙인 반대리..
오늘 회의도 분위기가 무겁게 시작됩니다.
회의도 일이기에 계획한대로 몸이 따라 주면 좋겠지만
과민한 방광때문에 반대리도 무척 힘들어 보입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을수 없는 상태일만큼 과민성이기 때문입니다.
긴장할때 뿐 아니라 밤에도 소변을 보는 야간뇨증상도 호소합니다.
소변문제는 낮동안에도 생활에 불편을 끼치지만
밤중에도 잠을 설치게 하여 피로가 쌓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반대리의 얼굴은 항상 지쳐 보이고
언제부턴가 몸이 붓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느끼지는 않지만
물한잔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고
함께 차를 마시고 즐기는 것도 꺼릴만큼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기에
우울해지고 인간관계에도 소극적이 된다고 말합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기 어려운지
잠잘때 소변을 몇번 보는지
잠자는 시간외에 소변을 몇번보는지
등을 자가 체크해 보고 의심스러워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해 보았지만 문제는,, 자신의 병명은 알게되지만
일반적으로 소변에 문제가 생기면 세균 염증등에 의한 원인이 있는데
반대리의 경우는 딱히 문제를 찾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반대리는 치료가 아닌 치유방법을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방광에 자극을 주는 카페인음료등은 무조건 금하기로하였습니다.
음식도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하였습니다.
22시가 되면 무조건 기계들은 모두 off 하여 잠자리에 들어서
몸이 피로하지 않도록 푹 자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1시간 단월드 운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기체조를 통해 전신의 에너지 순환을 잘 시켜
신장과 방광기능을 살리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몸에 원인이 없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
예민한 신경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브레인명상에 집중하였습니다.
단월드 수련한지 8개월정도 되어가니 마음의 상태가
많이 안정되어 가는 걸 느낄수 있었는데
돌아보니 화장실 문제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회의때마다 말썽이던 절박뇨증상도 이제는 드문 드문 현상이 줄어갔습니다.
몸 증상이 좋아지니 자신감도 어느정도 올라오고
무엇보다 마음이 많이 밝아지고 웃음도 늘어 갔습니다.
붓기가 빠지니 젊어 보인다며 좋은일 있냐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 터라
무척 만족해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반대리는 그동안 자신의 내면 상태를 잘 알지 못한채로
스트레스를 누르며 긴장감과 불안감으로 살다보니
몸도 망가져 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제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자신에 대한 감각이 깨어나고
유연해지기 시작해지니 몸도 마음도 힘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났다며
자신을 보살피는 매일의 1시간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며
건강관리하는 비법이라 말합니다.
과민성 방광성뿐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 과긴장하여 생기는
여러 몸의 통증이나 불편감들이 있으시다면
단월드 브리엔명상으로 치유하는 시간 가지며
반대리처럼 2023년 힘찬 출발하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과민성방광인 친구에게 단월드 브레인명상 알려줘야겠네요~
저도 어느정도 과민성이 있는것 같은데 단월드 수련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단월드 브레인명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