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사모 카페에 가입한지 5-6년되는것 같다.
자주 들리지는 못해도 눈팅은 자주 함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감정이 조금은 걱정이 많이 드네요.
베이부머 세대의 은퇴로 귀농이니 귀촌이니 만이들 이야기 하지만 제가걱정은 귀농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들 귀농과 귀촌에 차이를 이야기 안해도 아시고 계실때니 생략하고
귀촌을 하시려면 어느정도에 토지매입 비용과 집지을 비용 기타 비용.... 얼마를 생각 하시나요?
평균 시골도 집지을 토지(도로가 있어야함)면 아무리 싸도 10-20만원 정도는 주어야사고 평균 나오는
토지도 500평 정도가 적은토지 입니다. (평균15만원*500평=7500만원)+복비+취득세=500만원
자 다음으로 집을지어야죠 요즘 건축비가 평당300-400만원은 주어야 집을 지어요 집지을 비용 1억정도생각 하고
부대비용은 인허가 설계 세금 키타 등등 집금액에 25% 정도 들어가요 (2500만원)그러면 계산해 봅시다.
토지구입 총비용=8000만원 집짓기 1억=부대비용=2500만원......총=2억500만원 억소리 나지요
자여기서 농사를 지어 최소 생계비를 벌어야죠 남에토지를 임대하면 아무런 의미가없다 (땅을 만들어 놓으면 끝)
평균 먹고 살려면3000평은 매입을 해야죠 평당50000만원 =1억5천만원...그다음은 농사를 지으려면 최소 농기계
구입자금 관리기.트렉터 (물론 중고로) 1000만원 정도 들어감니다. 자그러면 얼마가 들어 갈까요.
3억6천500만원.....헐
귀농이든 귀촌이든 들어가는 최소비용 임니다
귀농해서 토지임대는 꿈도 꾸지마시고 귀농정착금 그거 얼마 안되요 그나마 다른 소득이있으면 광..
건강과 행복을 위해 귀농.귀촌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 10명중9명은 다시 도시로 떠난담니다..헐
여기서 투자금액은.....나도모름
한번쯤 귀농귀촌시 생각해보시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라고 적어봄니다
시골에삶이 그리넉넉하지 못해요 평균시골소득이 500만원 이하 임니다
첫댓글 그래서 귀족귀농귀촌을 일반 국민들이 못하는 실정이죠 그래도 재주껏 할려고 하죠 그만큼 자연이 자유평화 값지니 움막생활이라도 야생을 즐기겟다는거
전 다르게생각합니다 그리고지금실천에옮기고있는데 마음먹기에달렸다고 봅니다 요즘빈집 많이있읍니다 내조건에서 빈집을찾지말고 눈높이를낮추면 주위에널린것이빈집입니다 그리고 텃받가꾸면서 조금씩 소득이되는걸찾아서 한걸음씩 나가는겁니다 귀농전 생활비가 사분의일로줄더군요 그렇게하면서 품앗이도해보구요 전 마음먹기에달렷다고 봅니다 귀농자들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무더위도 막바지이며 이제 수확의 계절이 코앞입니다
맞아요 내가먼저 눈높이 낮추고 다가가면 성공합니다 단 서두루지 말구요
빈집....살 정도로 고처야 하는데 그 고치는 비용이 장난이 아니죠. 나가라면 언제고 그 비용 다 놔 두고 나가야합니다, 텃밭 가꿔서의 소득,,,,여름에 푸성귀 조금 얻어 먹는것 말고는 거의 소득으로 환산이 안될정도로 금전적으로는 미미합니다. 품앗이....한창 바쁜 농번기외에는 일당으로 일할 곳이 거의 없습니다, 어찌어찌 살아는 가겠지만 그렇게 거지같이 살고 싶어 귀농하고픈 사람은 거의 드물듯.
초기자금 그렇게 투자하면 귀농할분 있을까요 또 그렇게 귀농해서 성공할수 있겠읍니까
돈이 여유로운 분들은
많이 투자 하시고 편하게
생활 하시면 되고
아님 최소의 금액으로
귀농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생활비는 꼭 지출 해야 할것이
아니면 줄이고 해서 살아가야죠 도시에서는
누가 그냥돈을 줍니까
돈벌이가 시원찮으면
줄이는게 맞지요 어디가나
큰욕심 안부리면 입에 거미줄
치겠습니까~ㅎ
하고싶은것 해보고 가는거이재....ㅋ
나이들어 큰돈 벌라하면
건강이 팍~~가삐요
자연이 좋아서 농촌에 가기를
원 했다면 돈은 생각 안하는게
좋아요 ㅋ 많이 벌면 좋지만...
돈이 눈이 달려서 젊고 이쁜
사람에게만 간답니다
나이들면 돈줄 잡고있는
손을 놓아야 행복해져요 ^^
마실 누부야는 우찌 정답만 적어두셨네유 ㅎㅎㅎ
@울산원점 모두 저하기 나름이고 자연이 좋아서 찾아들어 가는데 도시처럼 살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마실누이님 말씀이 천부당, 만부당이구만요~~~~
@울산원점 ㅋㅋ 누부야 맞나요?
@나는 미오기다 ㅋㅋ 누이 도 맞고요? ㅎ
@영주마실 누부양가 아닌강 주민증대조필요ㅋ
그래서 충분한 계획을 세워 하나 하나,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 가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농작물을 선택하여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가면 귀농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첫 술에 배 부를순 당연히 없지요. 사람들이 귀농, 촌한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의 대다수는 어디서 귀동냥 한 것은 있어서 경험(?)해 보고 하란 말들을 많이들 하지요. 아니 경험을 몇년을 하라는 얘기들인지?
귀농, 촌하여 제대로 적응하려면 최소3~5년은 걸린다고 봐야 되는데(귀촌 3년차의 실제 경험) 돌아설 경우 그 시간과 비용은(3~5년/3,000만원~5,000만원)? 결코 적은 시간과 적은 비용은 아니지요.
충분한 계획을 세워 부지런하면 귀농,촌 절대 할만합니다.
마냥 귀농,촌에 부풀어 헛된 꿈꾸지 말고, 좀 더 현실을 직시하고 정 귀농한다면 계획을 잘짜고 준비하라는 말씀이시죠?
계획만 짜다가 몇년 흘러가서 귀농포기 한사람 봤네요 ㅋㅋ
계획도 적당히 신중도
적당히 하고 부딧쳐봐야
아~~이렇구나 하지
이론과 실제는 틀리다는것
ㅎㅎ
네...주변에실패한분들이 많아서 걱정이되네요
@구끼 시골로 가고싶은 사람
시골로 가는것 만으로도
일단은 성공이죠 ㅎㅎ
욕심만 조금 버린다면
먹고 사는것도 해결되고
그럼 더바랄게 없지요 ㅎ
전 서울서 직장생활하고 있지만.....몇년후엔 내려갈작정이라서
시골에 어머니 혼자 계시고 산밑에 밭이 조금있어서 작년부터 약성이 되는 나무 조금씩 심어놓고 있어요..현재 피칸 50여주, 비파 접목묘 7그루, 그라비올라 500주, 내년엔 포포 500주, 비파 접목묘 50주 심을예정입니다
귀농하셔서 돈이없는분은 자존심이고 속이고 없는사람이면 잘살수있습니다
돈이되는일이면 원주민과 이장집개한테도 절하고 비위 맞추면 됩니다
아니면 돈 많이 있다고 뻥치면 됩니다 ㅋㅋ
제가 너무 경솔하고 극단적인 표현이지요?
결코 표현하는 정서 무시할수없는 농촌의 배타적이고
물질만능주의 가된 시골인심이랍니다
아름답지못한 댓글 올려죄송합니다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셨 습니다ᆞ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