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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위한 위치추적기 '파인드 미'
체험단 모집
2009/11/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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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 미, SOS 호출기능 등 내장한 실시간 위치추적기...12월 14일까지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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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elelcom은 장애아동 유괴 및 실종방지 대책을 위한 세미나를 위해 위치추적기 파인드 미 (FindME
DS-F200)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인드 미는 ▲아동의 위치추적 ▲ 아동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음 청취기능
▲아동과의 통화기능 ▲아동 스스로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호출 기능 ▲SOS 호출기능 등을 장착한 실시간 위치추적기다.
특히
SOS 호출기능은 부모가 아이의 실종 상황을 알았을때 아이가 휴대한 파인드 미에 SOS 신호를 보내면 파인드 미에서 “저는 지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어주세요. 보호자의 전화번호는 010-123-4567입니다.”라는 음성신호가 나온다.
주관을
맡은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이미경 사무국장은 “장애아동의 실종은 비장애인 아동에 비해 4배가량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존
위치추적기만으로는 보호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파인드 미의 SOS기능은 실종 이후 주위사람 등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12월 14일까지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www.sebumo.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우편(120-012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 37-7번지 현대빌딩
101호)이나 팩스(02- 928-9190), 이메일(findmecenter@dnsc.c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오는 12월 16일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www.sebumo.com)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100명에 대해서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전달식을 갖는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파인드 미(24만원 상당)는 무료로 제공하나 가입비 5만5천원, 월
이용료 1만2천원은 본인부담이며, 주최 측의 사용설문 및 사용후기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02-780-0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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