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감자 판매 신문기사를 보고는 오후에 수확 현장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테크노폴리스로 가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하였다는 기사를 오래전에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가보고 싶기도 하였지요.
개진에 도착하였더니 30분 밖에 걸리지 않네요. 아직은 하우스 감자가 출하되고 있었으며, 한 박스 값이 자그만치 육만 원, 감자 값이 금자값이네요. 바다 같은 감자밭에는 감자꽃이 만발....아직 한 달 후에 노지감자가 출하될 듯...
돌아오는 길에는 달성 토마토 축제를 알아보았는데 아뿔싸 내일부터라네요. 논공중학교 근무 때의 출퇴근 길로 돌아오면서 명곡에서 다육농장을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몇 개를 골라와서 집 베란다에 터를 잡아주었습니다.
첫댓글 다양한 다육이 감상 잘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