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에 있는 사랑산과 용추폭포 그리고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있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걷고왔어요. 오늘 비소식이 있어서 인가 등산중에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어요.
산행하고 내려와 아무도 없는 용추폭포에서 시원한 물소리 들으며 사진 찍고 문광 저수지 가는길에 짬뽕
이 유명한 수라원 중식집에서 짬뽕과 탕수육으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방곡저수지 구경하고 왔어요.
사랑산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
충주 충인산악회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저..ㅎ
아무리 사랑 바위라도 그렇지...ㅎ
원래는 제당산이였는데 이 연리목때문에 사랑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ㅎㅎ
아주 푸짐~하지요?ㅎ 이곳 수라원에서는 음식을 로봇이 배달해 주더군요.ㅎ
아직은 은행잎 색이 조금 미흡한 느낌이였어요.
오늘도 즐겁고 멋진 하루 였어요.
첫댓글 사랑바위와 독수리바위는
금방 넘어질것같은 아슬아슬한 형태네요,
천연보호수 연리지도 참 신기 하고요,
은행잎 가로수 길과 논에 새겨진 그림자막은
괴산의 명소로 자리 잡았지요,
괴산의 명물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 다녀보면 좋은 곳 참 많아요.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가을이 너무 짧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