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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혁 초대展
말과 아이들
말과 소녀 14-1_72x60cm_한지에 목탄채색
장은선 갤러리
2014. 2. 5(수) ▶ 2014. 2. 22(토) reception: 2014. 2. 5(수) pm 4:00-6:00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길 23-8 | T.02-730-3533
말과소녀 14-2_72x60cm_한지에 목탄채색
한 소시민의 생활일기- 임만혁의 근작에 대한 기술
오 광 수 (미술평론가) 임만혁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가 다시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다소 이채로운 수업과정을 지녔다. 동양화를 전공했다가 서양화로 전향하는 경우는 가끔 있는 일이지만 서양화에서 동양화로 전향하는 예는 좀처럼 만날 수 없다. 이 특이한 경력은 그의 작품에 흥미롭게 반영되고 있다. 예컨대 화선지를 여러 겹 배접해서 사용하는 바탕(지지체)은 그 재료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동양화의 범주에 속하지만 목탄으로 대상을 구현하고 여기에 일정한 채색을 시술하여 작품을 완성시키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양화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공간설정이나 대상의 묘출은 서양화의 구도와 표현방법을 연상시키지만 목탄에 의한 예리한 각도의 필획은 마치 부벽준(도끼로 찍어 내린 것 같은 필선)을 연상시킬 뿐 아니라 이 같은 필선에 뒤덮인 전체의 화면은 부벽준이 구사된 거대한 암벽의 고원산수를 앞에 하고 있는 인상이다. 그러니까 그의 작품은 편의적인 분류개념으로 동양화로 지칭되지만 동양화나 서양화 어느 영역에도 꼭 들어맞는다고 할 수는 없다. 그저 회화라고 부르는 것이 어울린다.
말과 아이들_53x45cm_한지에 목탄 채색
동서양화를 다 포괄하면서 동시에 그 어디에도 경사되지 않은 영역으로서 말이다. 그가 구사하는 예리한 선조의 구성은 때로 엣칭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메카닉한 표현의 특징은 그의 방법의 풍부한 잠재성을 감추고 있는 느낌이다. 임만혁의 작가로서의 활동은 극히 최근에 집중되고 있다. 시카고, 쾰른, 바젤, 베이징, 키아프, 멜버른 등 국제 아트 페어와 동아미 제, 기운생동전, 시대의 초상 일상의 울림전, 일기전, 지독한 그리기전, 힘 있는 강원전 등의 그룹전 그리고 두 번에 걸친 개인전이 최근 몇 년 사이의 전시경력이다. 이 같은 활동내역은 그가 근래에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 가운데 한 사람임을 시사해준다. 근래에 적지 않은 신인들이 등장하였고 국내외를 통해 각광을 받고 있는 터이다. 임만혁의 전시 경력을 보아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전시가 훨씬 많은 편이고 국내에서 보다는 해외 미술계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작가임을 엿보게 한다. 그가 다른 신예 작가들보다 두드러진 특징은 분명한 자기 방법에 의한 조형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임만혁의 작품은 보편성과 특수성이란 두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우선 보편성은 누구나 쉽게 간취할 수 있는 이미지 선택과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가게 하는 내용성이다.
말과 소녀 14-1_53x45cm_한지에 목탄 채색
미술에 대한 예비적 지식이 없이도 그의 그림은 쉽게 읽힌다.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게 하는 요인은 내용이 바로 우리들 서민들의 삶의 풍정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부담 없이 다가갈 뿐 아니라 쉽게 친숙감을 느끼게도 한다. 특수성은 대상의 독특한 묘출과 공간설정의 이채로움에서 찾을 수 있다. 목탄에 의한 예각진 대상의 묘출은 탄력과 건기를 동반하면서 화면 전체에 미묘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 긴장감은 대상과 대상과의 관계상황에서 뿐 아니라 그려진 대상과 이를 보는 관자와의 관계상황에서도 유지된다. 그가 주로 다루는 대상은 인간이다. 자신을 에워싼 주변의 인물들이다. 특별할 것 없는 범속한 소시민의 일상의 모습이 담담하게 걷잡힌다.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여자와 여자, 노인과 아이 등이 적절히 배치된다. 그들은 작가의 가족의 일원이고 이웃이다. 가끔 이들 인물 주위로 개가 등장한다든가 먹다 버린 과일이나 생선이 등장한다든가 캔이나 잔이 등장하는 극히 일상적인 오브제들이 등장할 뿐이다. 무대는 실내에 머물 때도 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밖으로 옮겨지기도 한다. 그의 화면에 유독 바다가 많이 나오는 것은 주문진과 강릉에서 나서 자랐기 때문이다. 그가 일상으로 만나는 자연이란 바다다. 배경의 산 보다는 앞으로 열린 바다로 향한 시선이 지배적임은 바닷가 사람들의 모태의식이랄 수있다.
가족이야기11-3_116x90cm_한지에 목탄 채색
해안을 끼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과 바다를 가로 막는 긴 방파제 그리고 방파제 끝에 세워진 등대는 그가 언제나 만나는 자연의 원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같은 자연 속에 그의 주변의 생활풍경이 점경된다. 방파제는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주는 시멘트로 된 견고한 구조물이지만 그의 화면에 등장되었을 때는 면 분할의 기제로 작용한다. 화면을 세로로 가로 지른다든가 가로로 가로 지르면서 화면을 적절히 분절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방파제는 대개 바깥 공간에서의 무대로 대체된다. 장난치는 아이가 있고 으레 옆에는 개가 앉아 있다. 여인네들이 서로 실 꾸러미를 고르고 있는가 하면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 낚시를 드리운 허리 구부정한 노인네의 모습이 점경된다. 그들은 스스로에 연민에 차 있고 소외감에 자신을 떨고 있다. 불안감에 눈을 똥그랗게 뜨고 어떤 기대에 차 먼대로 시점을 돌린다. 그런가 하면 자포자기한 상태로 넋을 놓고 있는가 하면 등을 돌린 채 완강한 거부의 몸짓을 보이기도 한다. 작가는 자신의 화면에 등장하는 인간군상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그리고자 하는 인간들은 시간 앞에서 풍화되고 무기력해지며 삶 속에서 허약해지고 손상되기 쉬운 인간들이다. 그들은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깊은 생각에 잠겨서 무엇인가를 헛되이 기다리며 앉아 있거나 삶에 저항하기 보다는 그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기에 길들여진 인간들이다" 이들 인간들은 보이지 않는 인력에 의해 조정되는 피에로처럼 동작과 동작 사이의 가파른 순간에 자신의 전체를 가누고 있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팽팽한 긴장감이 화면을 가로지른다. 이 긴장감이야말로 그의 작품을 지지하는 요체에 다름 아니기도 하다. 근작 가운데는 가족들의 단란한 한 때가 자주 포착된다. 개별로 존재했던 바닷가의 풍경과는 달리 어른과 아이들은 서로 뒤엉켜 있다. 가족들이 나누는 끈끈한 정감이 화면을 비집고 나온다. 가족들이 벌이는 단란한 생활공간이란 그러나 의외로 심플하다. 소시민들의 삶의 풍정이란 단출하기 그지없다. 그들이 입고 있는 의상의 색깔이 다양함으로 해서 단조로움을 지우고 있다. 여인의 점 밖이 문양(땡땡이)이 주는 생활의 리듬이 어느 면 활기를 더해주면서 화면을 한결 희화적인 국면으로 몰아붙인다. 시니컬한 표정들이 많이 가시고 따스한 인간의 이야기가 생활 속에 스며든다. 그의 화면이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것이란 것을 예감케 한다. 임만혁은 전통이나 외래 사조에 주눅 들지 않은 자유로운 사유로 인해 더욱 우리의 관심을 끌게 한다. 전 세대의 작가들이 전통이나 외래 사조에 짓눌려 제대로 자신의 조형세계를 펴 보이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그의 동 서양화를 아우르는 조형의 진폭은 이 시대의 하나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의 회화의 독자성 못지않게 사실은 이 사유의 자유로움이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인에 다름 아니기도 하다.
말과 아이들 13-1_100x80cm_한지에 목탄 채색
A living Diary of a commoner- Description of Yim, Man-Hyeok recent works Oh, Kwang-Su (Art critic)
Yim, Man-Hyeok specialized in western painting at his university then when he went to the graduate school, he decided to major in oriental painting, which is quite a unique academic background. There are some cases where one majors in oriental painting then switches to western painting, but rare cases of vice versa. This unique history of Yim is reflected much interestingly in his works. For instance, the use of a ground (supporting medium) made by folding the Chinese drawing paper many times and plastering over several times, can be categorized to oriental painting due to its used materials, however, if viewed from a different angle, use of charcoal and colors in regularity will draw painting near to as a western painting. Space setting or description of an object reminds of the composition and expression present in western paintings but sharp charcoal angles associate Bubeokjun (Painting method which is like battering with an ax) or Gowonsansu (Chinese landscape painting). In result, his works are categorized as oriental painting in general but it is difficult to categorize Yim's art to a specific field. They should be generally referred to as 'paintings'. His works consist both oriental and western methods yet does not tilt to one specific side. His sharp streaks at times remind us of etching.
가족이야기 10-1_100x80cm_한지에목탄채색_2010
Mechanical expression presents us with a wonder of where his abundant potential ends.Yim, Man-Hyeok's works as an artist is recently coming into the spotlight. Yim's exhibition career of recent years includes international art fairs in Chicago, Cologn, Basel, Beijing, KIAF, Melbourne, Dong A press Arts Festival, Giunsaengdong (Rhythmic Vitality) Exhibition, group exhibitions such as A Portrait of the Era Exhibition, Diary Exhibition, Lonely Drawing Exhibition, Powerful Kangwon Exhibition and two individual exhibitions. His career shows that he is one of the new artists being recognized. There are quite a few new artists appearing and earning popularity both domestically and overseas. Yim, Man-Hyeok's history of exhibition shows that he had far more overseas exhibitions than in his homeland which again shows his growing popularity in the world art circles. His differentiation from other new artists is in respect to his own unique concept of formative principles.Yim, Man-Hyeok's works can be viewed from two sides,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First of all, universality enables easy recognition of image selection so that anyone can comprehend. His works are easily understood by many, even by those without any artistic knowledge. This is because he talks about the lives of ordinary people; us. This causes attraction and familiarity. In contrast, particularity can be found in unique description and conspicuous space setting. His way of description of an acute angled object from charcoal keeps elasticity and dryness, yet amplifies exquisite tension. This tension is not only present in a situation between objects but also between the object and viewers. His most common topic is human.
꽃밭에서 13-1_93x63cm_한지에목탄채색
The people around him, who are the common crowd with nothing special in them, who are captured in his works quite often.A man and woman, an adult and child, a woman and woman, and an old person and child; these topics are adequately in disposition. Rarely, there are ordinary objets such as dogs appearing near the above characters or half-eaten fruits, fish, cans, and glasses. Yim's stage sometimes takes place within a house, or outside with the sea as a background. The reason for frequent appearance of the sea is because Yim was born and raised in Jumunjin and Gangneung. His usual encounter with nature was the sea. It is natural for people living near the sea to face towards the sea rather than to the mountains in the background. Crowded houses along the coast, the long breakwater, and a lighthouse built at the end of the breakwater are the original form of nature and the nature familiar with Yim. This Mother Nature becomes a staffage in Yim's works.A breakwater is a solid structure made of cement; however, in Yim's works it is often used as a divider. It is properly dividing the canvas, breaking through the canvas vertically or horizontally. A breakwater usually alternates the stage to an outside stage. There is a child playing, and of course, there is a dog. Women are picking out thread balls, an unknown person who blankly stares at the sea, and an old man fishing with his bent back. They are full of self-pity and shaking from a sense of alienation.
나와 나타샤와 당나귀 12-1_211x149cm_한지에 목탄
A feeling of insecurity widens their eyes and some turn their visual point somewhere far, full of hope. Others just sit around absentminded out of desperation and some have their backs turned away expressing stubborn refusal. The artist expresses his characters as, "The individuals that appear in my work are those who are easily lost, torn, and ruined from their lives. They sit without any gestures, deep in thought, and wait something aimlessly. They are the people who will not resist their lives but accept them as their fate." These individuals are like a pierrot who is controlled by an unknown force, trying to balance themselves from sharp movements. As swift and taut as an arrow, a tense emotion covers the canvas. This tension is the cardinal point for popularity of Yim's world of art. In his recent works, there are frequent appearances of a happy family. Unlike the lonely scenery of the sea, adults and children are entangled together. The sweet sentiment of a family is eagerly expressed. The living spaces of the family are rather simple. The lives of commoners are quite plain. Their clothing of various colors helps to take away the monotonousness. The woman's dot pattern adds a little bit of vitality and takes the scene to a caricatural phase. Cynical facial expressions have disappeared and a warm story of humans is smeared into their lives which makes us assume his next canvas and how it will be filled with a more diverse detail.Yim, Man-Hyeok attracts attention of many people with his free spirit that is not affected from neither traditions nor foreign trends. Knowing the fact that many artists of past generations were unable to express their world of formative arts, trapped in traditions and foreign trends, Yim's amplitude of arts that crosses in between the western and oriental painting methods, is more than enough to appreciate his work as a model in this era. Apart from his paintings, Yim's individuality and originality are the reasons for bringing the spotlights to Yim and also the factor for making him stand out from other artists.
말과 소년 14-1_53x45cm_한지에 목탄채색
중견작가 임만혁선생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동양화도 전공한 특별한 그의 경력을 작품에 흥미롭게 반영하여 작업하고 있다. 화선지를 여러겹 배접하여 사용하는 동양화의 범주를 이용하여 목탄으로 대상을 구현하고 일정한 채색을 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동서양화를 모두 다 포괄하면서 구사하는 임만혁 선생은 작가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새로운 조형세계를 펼쳐 보인다.
임만혁 선생의 작품은 우리들의 삶의 풍경이 반영되어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며 부담 없이 느껴진다. 주로 작가는 자기 자신과 주변 인물이나 모습을 대상으로 작업하는데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미묘한 표정과 제스처 등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잡아내어 그들 사이의 드라마를 작가의 화폭 위에 기록 한다. 작품은 다채롭고 밝은 색상으로 이상적인 가족의 이미지에 어울릴 아기자기함과 아늑함을 부여한다. 친근한 동물까지 포함시키면서 가족 공동체의 범위는 더욱 확대된다. 그의 작품에서 동물은 단순한 장식적 액세서리가 아니라, 놀이와 치유, 유대라는 상징적 의미가 강하다. 동물은 작가의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인 것이다. 붓 대신에 목탄으로 그려진, 화면에 편재하는 리드미컬한 선적 요소는 동양화의 준법에 해당한다. 사선과 예각으로 처리된 임만혁의 준법은 원근법적 입체감 없이도 평면적인 색채와 형태에 존재감을 부여한다. 동 서양화를 아우르는 그의 자유로운 회화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이 시대의 하나의 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말과소녀 08-1_한지에목탄채색_59x137cm_2008
말과아이 09-1 91x116한지에목탄채색_2009
바다풍경 12-1_50x19cm_한지에 목탄 채색
새와 소녀 13-1_53x45cm_한지에 목탄 채색
새와 소년 12-1_51x38cm_한지에 목탄 채색
새와 소년 13-1_53x45cm_한지에 목탄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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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만혁
1968 | 강원도 강릉生 | 1994 | 강릉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서양화 전공) | 1999 |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한국화 전공)
개인전 | 2014 | 장은선갤러리,서울 | 2012 | 아트포럼뉴게이트,서울 | 2010 | 갤러리이배, 부산 | 2009 | 도시갤러리, 부산 | 2008 | 박여숙화랑, 상하이 | 박여숙화랑, 서울 | 2006 | 박여숙화랑, 서울 | 2004 | 박여숙화랑, 서울 | 2003 | 성곡미술관, 서울
수상 | 2000 |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동아일보 | 2002 | 내일의 작가 , 성곡미술관 | 2011 | 박준용 청년예술문화상, 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
주요 단체전 | 2013 | Art show Busan 2013,벡스코,부산 | 취리히 아트페어,취리히,스위스 |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소설그림전,서울도서관,용인문화재단 | 나눔전,갤러리이즘,대전 | 2012 | 나,화가 전, 아트포럼뉴게이트,서울 | 화랑미술제, 아트포럼뉴게이트,서울 | 가족전,양평군립미술관,양평군 | 백석탄생 100주년 기년 문학전,통인옥션,서울 | KIAF, 코엑스,아트포럼뉴게이트,서울I | 대구아트페어,대구전시컨벤션센터,대구 | A mind ,갤러리이즘,대전 | 겹의미학,공아트스페이스,통인옥션,갤러리이즘 | 꽃의소리 새의소리, 한미문화재단,워싱턴,미국 | 2011 | 느린풍경,작은우화 전-김선두..임만혁 2인전 ,갤러리 익 | 2011 화랑미술제 , 아트포럼뉴게이트 | Humor and Pathos-안윤모,임만혁2인전 ,아트포럼뉴게이트 | 임만혁, 김혜연 2인전 ,심여 화랑 | Happy Together , 롯데 갤러리 영등포점 | 2011 힘있는 강원전 ,국립 춘천 박물관 | Animalier ,코리아나미술관 | 여름생색 전, 공아트스페이스 | KIAF , 아트포럼뉴게이트 | 겹의미학,공아트스페이스,서울 | 2010 | 갤러리 쏠 개관기념전 , 대전 | 겹의미학 전, 인더박스 갤러리, 서울 | 강진 Celadon Art project , 전라남도 강진 | 시월 느린 풍경 , N갤러리,분당 | 2009 | 화랑미술제,박여숙화랑,부산 | 서울오픈아트페어,박여숙화랑, 코엑스,서울 | 홍콩아트페어,홍콩 | S.H 아트페어, 상해 | KIAF, 코엑스,서울 | 웰컴투 가족 전 ‘숨은그림찾기’ , 가일미술관,양평 | 신사임당 미술제 국제교류전, 강릉미술관,강릉 | 구보 박태원선생 탄생 100주년 문학그림전 ‘구보,다시 청계천을 읽다’ ,청계천광장,부남미술관.서울 | 2008 | 화랑미술제, 박여숙화랑, 부산벡스코, 부산 | 성곡 내일의 작가 33Awardees, 성곡미술관,서울 | 동방의 빛 전, 일현미술관, 양양 | 다카르 아트2008 한국화의 세계사적 전망 전, 다카르, 세네갈 | KIAF,박여숙화랑,코엑스,서울 | 싱가폴아트페어,싱가폴 썬택,싱가폴 | SH아트페어, 상해전시센터,상해 | 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 호텔뉴오타니,토쿄,일본 | 삶의표정,우덕갤러리,서울 | 2007 | 그림, 문학을 그리다, 북촌미술관, 문화일보갤러리, 전국순회 | 아트펀드 스타작가전, 신세계갤러리, 서울 | 아트펀드 스타작가 소품전, 예술의 전당, 서울 | Animal In Art, 려갤러리, 서울 | 쾰른 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쾰른, 독일 | 개와 고양이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 가족 보듬기 Family Fun,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 한국화 1953-2007,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KIAF(한국 국제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코엑스, 서울 | 힘있는 강원전,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 Best Of Best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서울 | NY ACAF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뉴욕, 미국 | SOAF, 코엑스, 서울 | 대구아트페어, 대구컨벤션센타, 대구 | 2006 | 윤후명 문학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 KIAF(한국 국제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코엑스,서울 | 힘있는 강원전06, 국립 춘천박물관, 춘천 | 지독한 그리기전, 경기 문화재단, 수원 | 멜버른 아트페어, 박여숙화랑, 멜버른, 호주 | 화랑미술제, 박여숙화랑, 예술의 전당, 서울 | Magic Garden,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 2005 | 북경 아트페어, 북경, 중국 | KIAF(한국 국제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코엑스, 서울 | Happiness 행복전, 한전아트센터, 서울 | 엔트로테라 초대전, 밀라노, 이태리 | 기운생동전, 세종문화회관 갤러리, 서울 | 점.입.가.경 전, 갤러리 이함, 원주 | 쾰른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쾰른, 독일 | 베로나 아트페어, 엔트로테라 갤러리, 베로나, 이탈리아 | 시대의 초상, 일상의 울림전, 박수근 미술관, 양구 | 일기읽기, 갤러리우덕, 서울 | 2004 | 신소장품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치유의 이미지,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 | Life-Landscape 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시카고 아트 페어, 박여숙 화랑, 시카고, 미국 | 쾰른 아트페어, 박여숙 화랑, 쾰른, 독일 | KIAF, 박여숙화랑, 코엑스, 서울 | 2003 | 우리 시대의 삶과 해학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 쾰른 아트 페어, 박여숙화랑, 쾰른, 독일 | 대구 아트 엑스포 03, 박여숙화랑,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대구 | 4월-춘풍전, 공평 아트 센터, 서울 | 동양화 파라디소, 포스코 미술관, 서울 | 시카고 아트페어, 박여숙화랑, 시카고, 미국 | PLS. Be quiet II, 갤러리 상, 서울 | 2002 | 박여숙화랑 개관 19년 기념전 - 동고동락, 박여숙화랑, 서울 | 바젤 마이애미, 박여숙화랑, 플로리다, 미국 | 쾰른 아트 페어, 박여숙화랑, 쾰른, 독일 | 시카고 아트 페어, 박여숙화랑, 시카고, 미국 |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레 - 천개의 사유, 천개의 길,대구예술회관,대구 | 화랑미술제, 박여숙화랑, 예술의 전당, 서울 | 강릉 출향미술가 초대전, 강릉문화예술회관, 강릉 | 2001 | 젊은작가 5인전, 이함갤러리, 원주 | 한국현대미술 신세대흐름전 -이야기그림전,문예진흥원 미술회관,서울 | 우리 얼굴전, 신도리코 문화공간, 아산 | 2000 | 동아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1999 | 길, 본능적 감흥, 기록전, 카톨릭센타, 원주 | 1998 | 중앙미술대전, 호암갤러리, 서울 | 1997 | 중앙미술대전, 호암갤러리, 서울 | 1995 |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형을 통한 존재의 탐구전 ,강릉문화예술회관,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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