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 여론 공사 반대 및 중단 여론이
22.5%
=> 38.8% => 46.9%으로
급증,
프레시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대책위 긴급
논평>
1. 밀양 송전탑 공사에 대한 여론은
10월 2일 공사 재개시 한전이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밀양 송전탑 공사 찬성 59.6%
vs 반대
22.5%로 문항의 불공정성을 고려하더라도 찬성의
비율이 2.5배 이상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4/2013100403244.html
2.
그러나,
10월
17일 신고리 3호기 불량부품으로 준공 연기 발표 이후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는 의견이
46.7%,
'공사를 재검토해야
한다'
는
38.8%로 공사 중단을 요청하는 비율이
16%나 상승하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37&aid=0000010572
3.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송전선로와 원전 비리는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으로 1년내 신고리 3호기 제어케이블 교체를 끝내겠다며 공사
강행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주민들과 계속 물리적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24일,
<프레시안>이 더 플랜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예정대로 공사 진행 48.2%
VS 중단 후
지역주민과 대화 46.9%로 오차범위 이내에서 공사 중단 비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31024234414
4. 정부와 한전은 이와 같이 명분을 잃고 밀양
주민들에 대한 폭력적인 공권력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 밀양 송전탑 공사에 대한 반대 여론이 벌써 두 배 넘게 폭등한 사실을
유념하고,
지금 당장 공사를
중단하고 이미 신고리3호기 제어케이블 불합격 사태로 확보된 소중한
시간동안 밀양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로 밀양 문제의 쟁점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5. 아울러,
이러한 공사중단
여론의 폭등에는 공권력의 과도한 물리력 행사로 수없이 밀양 주민들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인권유린의 상황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경찰은 당장 밀양에서
철수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첫댓글 정부와 한전은 정신 차리시요,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 하다가는 재앙을 만날 것이요,
반대주민은 다 죽어야 하나,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