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에 사이다 한 캔 부었을 뿐인데.." "절임요리 만들기"
알배추를 소금에 미리 절일 필요가 없고, 재료 손질부터 절임물 만들기까지 약 10분이면 충분하다.
다만 맛있게 먹으려면 식힌 뒤 냉장 숙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알배추 1k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먼저 알배추 1kg을 깨끗하게 씻은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청양고추 5~6개와 홍고추 1개를 송송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색감이 더해집니다.
무엇보다 소금에 따로 절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간단합니다.
※ 물 400mL에 식초와 설탕을 넣어준다.
냄비에 물 400mL와 식초 200mL, 설탕 150mL를 넣고 소금도 소복하게 두 숟가락 추가합니다.
이어서 중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절임물이 완성된다.
특히 설탕과 소금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저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썩힌다.
※ 끓인 절임물을 알배추에 바로 부어준다.
절임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준비한 알배추와 고추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뜨거운 국물이 배추에 닿으면서 간이 배기 시작하고, 아삭한 식감도 살릴 수 있다.
처음에는 국물이 부족해 보여도 배추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절임물을 무리하게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 충분히 식힌 뒤 사이다 200mL를 넣어준다.
이번 반찬의 특별한 재료는 바로 제로 사이다입니다.
절임물이 충분히 식으면 사이다 200mL를 부어준다.
그러면 특유의 향과 단맛이 더해지면서 평범한 알배추가 상큼한 절임 반찬으로 달라진다.
또한 새콤한 식초와 달콤한 사이다가 어우러져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맛을 낸다.
※ 냉장고에서 차갑게 숙성하면 완성.
사이다까지 넣었다면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숙성해 준다.
원래 조리법은 실온에서 약 5시간 두지만, 가정에서는 식힌 뒤 냉장 숙성하는 편이 안전하다.
다음 날 꺼내면 새콤달콤한 국물과 아삭한 알배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름진 고기나 볶음 요리와 곁들이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별미 반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