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에 대한 연구를 통해 21세기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사단법인 대한신학연구소에서는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神 (神,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2001년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서울대 공과대학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神,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저술하는 등 다년간 신의 세계를 연구해온 대한신학연구소 김남훈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전생, 최면, 기치료, 명당, 죽어서 가는 길, 안수, 채널링, 부적, 귀신들림, 운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이어서 3명의 주제발표자들이 각각 '풍수에의 새로운 접근', 건축과 창작' '자유음률연주와 음률에너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시연을 합니다. 이 심포지엄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원리에 접근해감으로써 무한한 창작력이 발휘될 수 있음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제 :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 神
神, 그것이 알고 싶다.
■일시: 2001년 3월 20일(화) 오후 5시∼8시
■장소: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1호관 109호 강의실
■주최: 사단법인 대한신학연구소
■후원: 음률에너지개발연구소
■http://www.daehan777.co.kr/symposium.htm
<강연 내용 소개>
▣ 신의 세계의 실상과 신학 원리
만물은 물질과 신(神)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말해 물질이 있으면 곧 신이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물질과 신은 서로 나눌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 인간들의 삶은 어떠했는가. 모든 것을 물질로만 이해하고 있지 않았는가. 그나마 최근에 기(氣)가 알려지기 시작하였지만 신을 알지 못하기에 각자의 경험만을 내세우며 많은 혼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신(神)은 곧 기(氣)의 형체이다. 순수한 기 자체라면 그 기의 특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흩어지고 모여질 것이다. 다시 말해 형체를 가진 기가 곧 신이니, 신은 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기 자체는 아닌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느낌만 가지고 기와 신을 구별할 수 없다는 데 있다. 기를 받았다 하여도 그것이 기인지 신인지 느낌만으로 구분해낼 수 없다는 뜻이다. 어떤 생명체라도 자신의 생명 그 자체인 기를 아무 조건 없이 줄 리가 없으니 신의 원리를 모르고 기를 구하는 것은 곧 신을 받는 행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을 모르고 기를 논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 이 물질세계의 모든 것이 신과 관련이 있다. 그러하니 신의 세계를 바로 알아야 우리 인간의 삶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들의 영향 속에서 우리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 신학을 외면하고는 각종 사회현상과 이에 따라 변화되는 우리의 삶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 다년간 이러한 신의 세계를 연구해온 사단법인 대한신학연구소 소장인 김남훈 선생은 윤회, 전생, 최면, 기치료, 안수, 병과 신, 명당, 죽어서 가는 길, 원죄, 깨달음, 주문 등 그 동안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사항들을 신학 원리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풀어 전해줄 것이다.
▣ 풍수에의 새로운 접근
풍수를 인정치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지속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그 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좋은 터를 통해 복을 받고 화를 피하고자 하는 인간의 염원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치적으로 따져보더라도 조상의 육을 통해 태어난 후손들이 조상의 육이 머물고 있는 땅의 영향을 받음은 당연한 것이다.
과거에 비해 풍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많은 풍수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그 겉모습을 보고 땅의 성질을 유추해내는 과거의 풍수이론을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론들이 맞지 않는다는 데 있다. 땅의 겉모습이나 주변의 배치만으로 땅을 파악하였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땅은 그 겉모습이나 주변의 배치구조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땅을 제대로 알려면 땅속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학(鶴) 자리'라 하면 그 속에 학이 머물러 있어야 한다. 그 자리를 찾으려면 그 모습을 정확히 보아야 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풍수지리를 연구해온 풍수에너지개발연구소의 김경순 소장을 통해 이론이 아닌 실재(實在)로서의 풍수를 접하게 될 것이다.
▣ 건축과 창작
건축물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건축물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함에도 현실은 자재(資材)나 외향 등 물질적이며 시각적인 것들에만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 이상 이렇게 만들어진 건축물은 필요치 않다. 지금은 진정 인간을 위한 건축이 필요한 때이다.
건축에너지개발연구소의 이영규 소장(건축사, 주식회사 건축사 사무소 대표)은, "땅마다 그 형태와 기(氣)가 다르니, 그 땅에 맞는 건축물이 세워져야 한다. 단순히 설계에 필요한 기능이나 예술적 안목만 가지고는 이러한 건축물을 결코 세울 수 없다. 땅의 형태와 그 기의 구성과 강약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 기운과 함께할 수 있어야 비로소 인간을 위한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창작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현재 현장에서 인간을 위한 건축물 설계와 전파에 힘쓰고 있다.
▣ 자유음률연주와 음률에너지
복잡한 생활 속에서 음악은 위안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기분에 따라 한 종류의 음악을 선별하여 듣는다. 자신과 어울리는 음률과 그렇지 않는 음률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듣게 되는 음률은 다른 사람의 것이다. 어떤 작곡자를 통해 만들어진 그 사람만의 음률인 것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음률은 자신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와야 된다. 음률에너지를 접하게 되는 누구든지 자신의 음률을 발견할 수 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을 위한 아름답고 웅대한 음악을 얼마든지 창작하고 연주하게 되며, 일반인도 자신만의 음률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다.
음률에너지개발연구소의 이민수 소장(전남대 음대 교수)은 자유음률연주와 자유음률발성의 시연을 통해 자신의 음률만이 자신의 마음과 육체를 치유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