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주리사지 사자석탑 / 경남 유형문화유산
- 경남 함안군 함안군 북촌리
함성중학교 교정에 있다. 함안 여항면 주서리 절터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면사무소롤 옮겼고, 해방 후 이곳으로 옮김.
남은 부재가 많지 않아 형식을 따져 만든 시기를 짐작할 수 있지만 부재가 부족하다. 통일신라 때로 여긴다.
안내판에 이런 사사자석탑은 우리나라에 네 곳뿐이라고 한다.
구례 화엄사 사사자삼층석, 회양 금장암지 사사자삼층석탑(북한 금강산 부근), 제천 사자빈사지 사사자구층석탑 등.
희소성으로 따지면 보물로 지정하여도 무방하다. 사자 네 마리도 그대로 있는지 모르겠다.
함성중학교 교정에 석탑 부재가 있다. 삼층석탑으로 규모가 있을 만한 석탑 부재 같다.
백암사 석조여래좌상 / 경남 문화유산자료
- 경남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
불상은 많이 파손되어 수리한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불상에 비하여 3단 대좌는 형태를 거의 보존하고 있다.
조각 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9세기쯤 만든 것으로 여긴다.
대산리 석조삼존상 / 보물
- 경남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대사(大寺)가 있었다고 한다. 아마 절이름을 모르는 것 같다. 큰절이 있었다는 전언에 대사라고 표기한 것 같다.
신라 때 창건하고 고려 때나 없어졌을 수도 있다. 이곳 삼존상은 예전에 올린 적이 있다.
목이 없는 입상, 미륵불 같다.
삼존불, 가운데는 좌상으로 두상이 없다. 좌우 입상은 돌질이 같지만 가운데는 돌질이 다르다.
삼존불 주변 공원에 석탑이 있다. 주리사지 사자석탑은 오층으로 추정한다. 나름 근거를 가지고 축소하여 복원한 것 같다.
구고사(九皐寺,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 찾아 가는 길에서 본 경치
구고사 승탑 / 경남 문화유산자료
- 경남 함안군 칠원읍 무기리
당호를 확인할 수 없다. 조선 후기 석종형 부도로 보인다.
구고사, 미륵전
구고사, 대웅전
대웅전 안에 재미난 석불 두 점이 있다.
2024년 11월 29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