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대표 시리즈 [토요 스테이지: 쇼스타코비치]
-최수열 지휘자 x 김성현 기자의 최강 조합-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4월 15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토요 스테이지 : 최후의 클래식 쇼스타코비치>를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와 함께 근현대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중심으로 림스키-코르사코프,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등 여러 작곡가들의 명곡을 함께 소개한다.
○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요 스테이지>는 탁월한 해석의 최수열 지휘자와 해박한 지식과 입담을 자랑하는 김성현 기자의 최강 조합으로 아카데믹한 클래식 음악에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명성과 실력을 갖춘 여러 솔리스트들이 협연자로 가세하여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2019년부터 시작된 <토요 스테이지>는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2020년 베토벤, 2021년 브람스, 2022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까지 클래식 음악사의 중심을 이끈 작곡가들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소개해 오고 있다. 매년 한 작곡가를 선정하면서도 시대와 장르에 따라 다른 작곡가들과의 연관성을 살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야기를 곁들인 입체적인 연주회로 꾸민다.
○ 올해 쇼스타코비치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최후의 클래식 쇼스타코비치’ 시리즈에는 어김없이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최수열의 지휘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4월 15일 김두민(첼로) △6월 3일 김태형(피아노) △ 8월 26일 백혜선(피아노) △10월 14일 김수연(바이올린) △12월 2일 이진상(피아노)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아트센터인천은 <토요 스테이지> 외에도 <작곡가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시리즈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회차에 걸쳐 소개하는 시리즈 공연은 하나의 주제 또는 작곡가를 긴 호흡으로 살펴보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알아가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공연 및 예매문의: 아트센터인천 www.aci.or.kr (032.453.7700)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