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Power of Myongji Sports
By. Jin Hyeon-woo, International Editor, hwjin@mju.ac.kr
Sim Gyu-cheol, International Reporter, ice94man@mju.ac.kr
올해 7월, 광주에서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발맞춰 명지프레스(이하 MJP)에서는 대학스포츠의 근간인 한국의 각종 대학스포츠리그 및 토너먼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명지대학교 체육부의 각 부 주장선수들을 인터뷰해보겠다.
-축구부 주장 김성우
Q1. 올해 초 세웠던 목표는 무엇이고 현재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A1. 올해 초에 세웠던 목표는 대학축구리그(U리그)에서 저희가 속한 4권역의 3위 안에 들어서 왕중왕전 출전 티켓을 따는게 목표였습니다. 이제 두게임을 치뤘지만 나쁘지 않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Q2. 명지대학교 축구부는 유독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2. 거의 매일 운동을 하는 곳이고 또 선수들이 홈에서만큼은 이겨야한다는 의지가 더욱강합니다 그리고 저희를위해 금요일에 응원해주시는 체육학부 학우분들 덕분에 좋은모습을 보여드리자 라는 의지가 강해서 그런 상황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Q3. 이 글을 읽고 있을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3. 3월부터 10월초까지 매주 금요일 자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리그경기가 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배구부 주장 홍신현
Q1. 올해 초의 목표는 무엇이고 현재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A1. 올해 초 저희는 플레이 오프 에 꼭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걷는것이 저희목표 입니다.
아직 한 경기 밖에 치루지 못하였는데 저희가 연습한대로 자신감 있게 시합때 보여준다면 충분히 저희 목표 가능 할거라 생각합니다.
Q2. 배구부의 장점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2. 저희 배구부 장점은 큰 신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2미터 선수들도있고 대부분 리베로 빼면 190이 넘는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신장을 이용해 블로킹이나 공격등 높이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3. 올해 얼리 드래프트로 인해 선수단 개편속도가 빠른데 명지대 배구부는 어떻습니까?
A3. 저희 1학년 애들 실력이 많이 출중해서 우리 팀 연습에 금방 따라오고 적응해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세터랑 조금 더 호흡을 맞추면 저희 4학년 이 나가서도 자리를 매꿔줄 훌륭한 선수들 입니다.
-남자테니스부 주장 맹주호
Q1. 올해 초 세웠던 목표는 무엇인가요?
A1. 대학경기 우승입니다. 아직 대학 경기를 안 해서 긴장되고 기대됩니다.
Q2. 명지대학교 테니스부는 전통의 명가로 꼽히고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2. 감독님, 코치님 선수 모두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기 떄문에 지금까지 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테니스부 전체가 욕심이 많아서 서로 경쟁하고 배우고 있는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3. 남자테니스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3. 선수 한 명 한 명이 목표가 뚜렷하고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테니스는 개인 스포츠지만 모든 선수가 배려심이 깊습니다.
-여자테니스부 주장 전다원
Q1. 여자테니스부는 어떤 마음 가짐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A1. 저희는 7명의 소수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부상선수가 없도록 특별히 몸관리에 신경쓰고 경기결과 보다는 과정중심적으로 연습을 통해 선수마다 기량향상되는 목적으로 현재 선수 모두 수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2. 여자테니스부 역시 테니스계에서는 전통의 명가로 꼽을 수 있는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2. 저희도 모르게 선배언니들로부터 배운 책임감과 정신력을 따라 선수들 서로가 경쟁하여 전통을 이어가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신순호 감독님으로부터의 체계적인 지도가 이유인 것 같습니다.
Q3.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3. 학우 여러분! 공부 하느라, 취업준비 하느라 힘드시죠? 그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삶의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우리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체육부 선수들. 일부 종목은 방학 때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대학스포츠. 2학기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일정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운동장, 체육관을 방문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