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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지원 사랑하기 원문보기 글쓴이: 카푸치노♥
♥시크릿 가든 배우들이 말하는 "배우 하지원!"
+(임아영 유인나님의 인터뷰)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01151256121111&ext=na
“하지원 선배님은 되게 귀엽고 해맑아요. 보면 웃는 눈은 정말 예쁘고, 우는 눈은 되게 슬퍼요. 웃으면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행복해지고, 울면 같이 눈물이 나올 거 같아요. 마음 속에 늘 대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저절로 우러나는 존경심 때문에 ‘선배님’ 하면서 잘 따르고 있어요.”
http://spn.edaily.co.kr/entertain/newsRead.aspsub_cd=EA31&newsid=01295606596117720&DirCode=0010301
하지원에 대해서는"소녀같다"고 표현했다. 현장에서 늘 밝은 모습으로 상대방도 기분 좋게 만든다는것. 또 하지원의 연기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고도 부연했다. "정말 해맑아요. 항상 저 보면 `아영아 안녕`하고 밝게 인사하곤 해요. 막상 다가서기 힘들 때가 있는 데 슬픈 신을 찍을 때 그래요. 감정을 계속 잡고 있으면 제작 스태프 전체가 우울해지는 기분이랄까? 반대로 지원 언니가 웃으면 현장 분위기가 엄청 밝아져요."
http://news.nate.com/view/20110210n19158
“지원언니는 굉장히 맑고 순수하고 투명한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냐”는 앵커의 질문에 유인나는 “그냥 평소모습을 보면 지원언니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연기도 잘하시고 애교도 흘러 넘치고 진짜 배울점이 너무 많다”고 전하며 하지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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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환 장서원님의 인터뷰)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7449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하지원에 대해 "실제성격이 너무 좋으며 주변들을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또 "굉장히 피곤할텐데 졸린 눈을 비비면서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여 배울점이 많다"고 하지원의 성격을 표현했다.
하지원과 길라임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엔"털털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갖고 있는 것"이라 답해 하지원이 천상 연기자임을 인정했다. 하지원 선배님은 실제로 제가 운동하는 곳에서 몇 번 마주쳤는데 정말 열심히 운동하시더라고요. 그런 모습도 멋졌어요."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0112323315930183
원래 하지원씨 팬이라 첫장면 찍을 때 정말 멍했다.
남들은 보통 본인이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연기하면 놀랍고 떨린다는데, 난 그냥 멍~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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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분홍 박준금님의 인터뷰)
http://www.mytv21.kr/sub_read.html?uid=8209
“예의바르고 최선을 다하는 하지원같은 배우와 연기한 건 행운"
"하지원이는 눈안에 레이져빔을 담고있는데 그걸 평상시에는 잘 갈무리하면서 연기속에 잘 눌러담는 친구" 이다.
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52462
박준금은 하지원에 대해서는 감탄을 늘어놓으며 “와~ 하지원이란 배우는 정말... 대단하다”라며 말문을 열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일주일에 5시간을 자고 몰아쳐서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하지원은 한 번도 지친 모습을 보인 적 없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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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현빈님의 인터뷰)
http://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51365
“하지원에게 굉장히 많이 배웠다”며 “어딜 가서도 당당히 길라임 덕에 김주원이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이 그런 멋진 길라임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김주원이 있었다”면서 “너무 고맙고 아마 못 잊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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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이종석님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10209n00532
이종석은 "하지원은 진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촬영장에서 하지원이 김주원과 길라임이 빗속으로 들어가는 명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더라. 그 모습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울컥하는 듯하게 보여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종방연때에도 길라임 걸음걸이로 나에게 오길래 인사를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안아주더라"며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가시는 뒷모습이 정말 카리스마 있었다"며 하지원에게 고마운 마음과 존경심을 동시에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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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윤상현님의 인터뷰)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800
윤상현은 "극중 하지원과 김사랑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하지원을 꼽았다."하지원 팬이라고 예전 방송에서도 이야기한 적 있다"라며,"하지원을 옛날부터 정말 좋아했다. 이 사실을 하지원에게 말하기도 했다. 깜짝 놀라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윤상현은 "좋아한다고 말한 게 끝이냐"라는 조영구의 짓궂은 질문에 "나는 빨리 결심하고 아니면 빨리 포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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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수 이필립님의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66320&page=1&bbs=
Q.시크릿 가든 출연진을 포함해 함께 연기한 배우들 중에서 가장 특별한 인상을 남긴 배우가 있다면 누구인가?
아무래도 가장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했던 하지원씨. 볼수록 진짜 프로다. 성격도 너무 좋다. 맨날 집에도 못들어 가고 밤샘 촬영을 해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고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기운나게 해주는데 그런 자세가 너무 멋져보였다. 되게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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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스턴트우먼 유미진님의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61971
"배우도 너무 좋았어요. 하지원씨는 대역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액션을 잘하는데도 수시로 저희에게 '가르쳐달라'고 할 만큼 열정적이었죠. 초콜릿 하나를 먹을 때도 '미진아, 너는 대역이니까 하나 더 먹어'라면서 챙겨주고, 새해 첫 촬영이 있던 날 저를 꼭 끌어안고
'미진아, 해피 뉴 이어'라고 하는 마음씨 좋은 배우가 어디 그리 많겠어요(웃음)."
그리고 액션팀들은 대부분 여배우 누가 이쁘다와 같은 말들을 전혀 안하는데, 하지원씨와 작품을 같이 하고나서는 ‘정말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배우다’라고 얘기해요. 스텝들부터 시작해서 막내 액션배우까지 인사를 먼저 건네줬거든요.” "지원이 언니가 친동생처럼 잘 대해줘서 힘든 줄 몰랐어요. 위험한 연기를 스턴트맨 없이 직접 해봐서 고충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촬영이 끝나고 나면 '멋있다'며 격려해주거나 '괜찮냐'며 걱정해주기도 했어요. 스턴트우먼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저에게 너무 귀한 경험이었어요."
"유미진은 하지원에 대해 "지원이 언니는 정말 액션을 잘한다. '언니 때문에 나 스턴트 그만둬야겠다' 말을 종종할 정도"라며
"언니가 액션을 많이 해봐서인지 저희가 힘든 것을 알아주고 항상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제가 봐도 대사, 내용, 행동 등이 정말 리얼해요. 저희 엄마는 보시면서 '길라임이 하는 게 소름끼칠 정도로 너랑 똑같다'고 하세요. 운동하는 여자들이 대개 무뚝뚝하고 남자같잖아요. 걸음걸이도 터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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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42)무술감독님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10111n09651
‘시크릿가든’에서 액션연기를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김민수(42)무술감독은 “하지원이 정말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재능만으로 되는게 아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그만큼 할 수 있는 것이다.
연기를 하면서도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며 꾸준히 액션이 가능한 몸을 만들어왔다. 액션에 대한 준비를 해온 것이다. 아마 다른 여배우가 맡았으면 훨씬 더 많은 대역을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도 진짜 좋다. 남자가 계속해도 힘들텐데 힘들다는 말도 않고 다 하니까 더 예뻐보인다. 우리를 잘 대변하는 것 같고.
모든 면에서 ‘정말 괜찮은 배우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고 전했다.
'시크릿가든'의 김민수 무술감독은 "카스턴트 장면은 몸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위험할 수도 있는데 하지원은 아랑곳 하지 않고 스스로 해내고 있다" "하지원처럼 열심히 하는 배우는 드물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액션도 묵묵히 하자는 대로 잘 따라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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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PD님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01110n18700
하지원의 액션연기에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는 “하지원은 스턴트 일을 하시는 실제 스턴트우먼들보다도 현장에서 더 잘한다”면서 ”와이어 달고 공중에서 날라 다니는 신에서도 대역을 안 썼다. 대역을 불렀는데 하지원이 그 분들보다도 더 잘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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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매니저 김건님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10106n19992
무엇보다 하지원 선배가 내 나이가 18살이라는 걸 듣고 생각보다 연기 잘 한다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았다”고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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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화앤담픽처스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10108n04323
“하지원은 극 중 라임 역을 맡아 털털하고 보이시 함부터 애잔한 슬픔까지 다양한 연기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상황과 어떤 장면이든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는 최고의 여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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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은숙님의 인터뷰)
김 작가는 “평소 하지원씨와 작업해보고 싶어 바로 러브콜을 보냈는데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출연을 결정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배우가 그렇게 열심히 해줄 수 없다. 체력도 대단하고 여배우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자세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스타지만 뭐든 성실히 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대다수 제작진은 그 일등 공신으로 하지원을 손꼽는다. 극본을 맡은 김은숙 작가는 “이렇게 열심히 하는 여배우를 처음 본다”며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스타지만 뭐든 성실히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잠을 못하는 빠듯한 일정에 어쩌다 1시간 휴식시간이 나도 30분 씻고 30분 운동을 한다”며 “잠을 자면 얼굴이 붓는다며 30분간 줄넘기를 한다. 예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1615552476170
하지원씨의 경우는 크게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워낙에 흥행 불패인 친구였잖아요.
이번 드라마도 그 친구 프로필에 누가 되지 않는 드라마… 정도? 제게 도움을 준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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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117n03733
다른 제작 관계자는 “하지원은 스턴트 연기 소화로 촬영 내내 온몸이 멍투성이였다”며
“아파도 내색을 하지 않는다." "그 덕에 배우, 스태프 모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향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털털하고 소박한 성격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요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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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관계자들이 말하는 "배우 하지원!"
김학철(@hakcheolkim) 트위터
http://twitter.com/hakcheolkim/status/32704933442621440
현빈앓이가 들불처럼 번지구 있다.
현빈이 멋지구 매력적인 이유는 하지원이 너무나 헌신적으루 상대역을 밀어줬기 때문이다.
스턴트하는 길라임역은 동아시아권에서 하지원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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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후기 게시글 : 이용범| 01.11 00:38)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no=74094
아 1번가의 기적때 생각난다. 그때 난 단역배우였었고, 임창정씨랑 하지원씨랑 주인공.
단역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주인공이 구름이라면 난 맨틀을 뚫고 더 내려가 외핵정도 되는 그런 수준.
사춘기 민감한 나이인데다, 배역 자체가 넘 서툴고 첨이라서 사소한 씬에서 실수를 많이 했었고, 하지원씨 뒤에서 가만히 걸어가면 되는데 넘 긴장해서 서있는 자전거를 엎어트렸다. 그때 밤샘 촬영 후 몇시간 못잤을때라 배우스탭 모두 예민할때 조감독 소리지르고, 팀장님 얼굴빨개졌고..난 도망가고 싶어 할때 였는데 그때 하지원씨가 정말 밝게 웃으며 '괜찮아요 괜찮아 한번 더 가요, 어차피 대사도 기억 안났는데 타이밍 괜찮네'하며 날 옹호해줬다. 아 진짜 눈물났었지..그리고 달동네 건물철거씬 찍는데 인원모자라서 보충해주다 벌에 쏘여서 이마 팅팅 부었는데 그거 본 하지원씨 또 냅다 달려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식염수 뿌려주고 병원까지 이송해주고ㅠ
진짜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다. 그 이후로 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꿈을 더욱더 키워나갈 수 있었고, 이제 감히 도전이라는 말을 쓸 수 있을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하지원씨!! 제 영화에 꼭 출연해주시겠다는 웃으면서 하신 그때 그 약속 잊으셨겠지만, 전 아직도 포기 안하고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를 꿈꾸면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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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님의 인터뷰)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90443
열심히 하는 배우는 내 아들보다도 예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윤여정은 하지원을 꼽으며 “하지원이라는 배우를 봤는데 진짜 열심히 한다는 걸 느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윤여정은 “우리는 보면 귀신같이 안다. 열심히 하는 후배들은 정말 너무 예쁘고 안아주고 싶을 정도다”라며
선배 배우로서의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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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님의 인터뷰)
http://news.nate.com/view/20110312n00642
Q.연기를 통해 담아내거나 얻는 가치는 뭔가?
“예컨대 하지원씨와 드라마 찍을 때를 얘기해보자. 워낙 안정감이 있고 상대를 잘 받쳐준다, 지원 누나가. 사실 그게 어렵다.
혼자 빛나는 건 의미가 없다. 스스로가 포스를 뿜어내는데도 그걸 과시하기보단 상대를 끌어 올려주는 연기자가 훌륭하다.
결과적으로 자신도 더욱 빛나게 되고. 삶도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나이 먹으면 조연으로 넘어가고 싶다.”
http://news.nate.com/view/20110311n15424
조인성은 '발리에서 생긴 일'의 파트너 하지원이 최근 종영한 '시크릿가든'서 연기한 걸 봤냐는 질문에 "재미있게 봤다"며
"역시 안정감있는 배우라는 걸 다시 알게 됐다. 그런 좋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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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님의 인터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030903481001
“하지원씨와는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싶다.
워낙 연기를 잘 하시니까. ‘시크릿 가든’ 뿐 아니라 매번 작품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자신을 치장하고 예뻐보이려고 하기 보다는 연기에 온 몸을 던지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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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님의 인터뷰)
http://interview365.com/client/news/view.asp?sidx=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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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님의 인터뷰)
http://blog.movieweek.co.kr/15
"지원이랑 같이 출연하고 싶어하는 배우들이 참 많다. 지원이가 착해서 그런 것 같다.
물론 첫째는 연기를 잘해서겠지만 둘째는 성격이다. 성격 안 좋은 건 다 소문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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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님의 인터뷰)
"자기가 하고 있는 연기자라는 직업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맑으세요, 진짜. 그러니까, 백치미의 백치미가 맹한 그런게 아니고,
순수하다고 해야되나? 순수하고 굉장히 때가 묻지 않았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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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무형문화재 인남순님의 인터뷰)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61201173807040&p=kukminilbo
"저는 춤을 잘 출 생각을 하지말고 춤을 가슴에 담고 추라고 가르칩니다. 지금 배운다고 무용수가 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하지원씨는 그 신명과 열정이 전공자들 뺨칩니다. 12시간 춤을 춰도 끄떡없어요.
한번은 어떤 동작이 잘 안되기에 100번을 더해 보라고 요구했습니다. 설마 하겠냐고 생각했죠. 웬걸요. 정말 100번을 해내더라고요.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 친구가 연기를 안했으면 제자를 삼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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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곁에 박진표 감독님의 인터뷰)
http://olv.moazine.com/rviewer/index.asp
"하지원은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다. 처음 만났을 때 실제보다 더 하얘 보였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착하다. 나쁜 마음 같은 건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우는 순간 가장 투명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백 가지를 얘기하자면 백 가지가 다 좋은 사람이다.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748251&cloc=rss|news|star
"이번 작품을 통해 왜 많은 감독들이 하지원과 일하려고 하는지 알게 됐다. 상대 배우의 리액션이 없는 상태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뿜어낸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은데 하지원이 여러 번 촬영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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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가의 기적 변정일 전 세계챔피언님의 인터뷰)
http://onkino.com/kinozine/special/detail_view.asp?record=13517
악바리!(웃음). 정말 특이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촬영 때문에 힘든데도 말없이 묵묵히 훈련했다.
코치인 내가 먼저 간 적이 여러 번 있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다. 훈련 마지막에는 링에 올라와도 10라운드는 뛸 수 있는 체력이 됐다. 그야말로 복서가 된 것이다.
계속되는 촬영으로 수면이 부족한 상태에서 훈련을 받느라 현기증을 일으키며 쓰러진 적도 있다. 코치 입장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푹 쉬라고 말해 주었지만 조금 쉬더니 계획된 훈련량을 모두 마쳤다. 정말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보통의 연예인들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드라마나 다른 스케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몸을 사렸을 텐데 하지원은 절대 그렇지 않았다. 위험해 보여 코치인 내가 말릴 정도로 온몸을 던져 훈련에 임했다. 하지원은 스스로 "저를 복서로 만들어 주세요. 진정한 복서가 되고 싶다." 라고 말을 했었다.
하지원은 1번가의 기적의 촬영이 부산에서 진행되는 동안에도 틈이 생기면 바쁜 일정을 쪼개서도 복싱 연습을 하기위해 KTX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 연습장에서의 훈련을 지속했다. 서울 부산을 왕복하면서 훈련까지 받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하지원은 언제나 게으름 피우지 않고, 진정한 복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이젠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사제지간의 미묘한 정이 생긴 거 같다.
어쩔 수 없이 표정으로도 나타나고, 어느 한 곳이 아프 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절대 아프단 말을 하지 않더라.
잘하는 선수 보다 열심히 하는 선수가 정말 좋은 선수다. 하지원은 잘하기도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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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담임 김형일 선생님의 인터뷰)
하지원이 같은 경우는 CF같은것을 찍었어도 어떤 '연예인'의 모습을 나타내기 보다는, 일반 학생과 똑같은 모습을 가졌어요.
그래서 출결 상황도 보시면 알겠지만 촬영이 밤새고 늦게 끝나는 날도 꼭 아침에는 학교에 와서 출결해서 수업 듣고 가고자 했었고.
그런 면에 있어서 굉장히 모범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람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영혼이 맑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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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PD 이재규님의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47128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도 지원씨는 일단 웃고 본다. 화상을 입고, 말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는데도 그냥 웃더라!
일반 여배우라면 절대 불가능한 상황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게다가 모든 스태프를 동생처럼, 언니처럼 대하는 걸 보고 참 의지가 강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건 아마 주변 사람들을 향한 배려가 아니었나 싶다.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과 상냥함을 잃지 않는 배우, 하지원씨는 내가 만난 여배우 중 최고의 여배우였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63634
하지원씨는 여배우로서 대단히 유능하지만 낙천적이고 인간적으로 최고로 성실한 분이었습니다.
정말로 혹독한 촬영상황에서 여배우로서는 견디기 힘든 장면도 있었을 겁니다. 더욱이 그녀는 스타 배우였으니까요.
그런데도 그런 힘든 상황도 정말 잘 견뎌줬고, 현장에서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말단 스텝들에게까지 인사를 하면서 배려를 해 줘서 오히려 저희가 그 덕에 힘이 났을 정도였죠. 와이어 액션을 할 땐 3~4시간 동안 와이어에 매달려 있는데, 그건 남자라도 힘든 일인데도 힘든 내색은 절대 하지 않았어요. 그런 그녀를 보면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죠.
카메라 앞에서는 처음부터 완전하게 채옥이가 되어있었고, 제 도움같은 건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반대로 제가 아무 도움도 안됐다고 생각될 만큼 스스로 모든 것을 뛰어넘었죠. 정말로 현명한 배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조감독 생활을 포함해서 10년 가까이 연출현장에 있었는데, 지금까지 만난 배우들 중에 남녀 통틀어서 최고의 배우 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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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2150133421001
“아무리 공동 주연이라도 배우들 사이에선 보이지 않게 자신을 더 드러내고 싶은 심리가 있기 마련인데 오히려 상대 배우가 더 돋보이게 자신을 낮춘다. 워낙 선한 성품이고 그런 진심이 말하지 않아도 연기에 묻어나 대중들과 소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67788&page=1&recommend=1&recommend=1&bbs=
" 남자나 돈이나 이런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사람을 한두달은 속일수가 있지만 1, 2년은 속이기 힘들잖아요.
오직 그 친구한테 관심사는 일인 것 같아요. 일, 연기.. 여기에 목숨걸고 거기에 대해서 행복해하고 괴로워하고 고민하고 이러지,
다른건 고민하거나 이런건 특별히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윤제균 감독이 직접 쓴 "1번가의 기적" 연출 일지]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ajiwon&no=59570&page=4&recommend=1&recommend=1&bbs=
4. 하지원의 눈물
<1번가의 기적>에서 복싱 장면 촬영은 총 4일에 걸쳐 이루어 졌다. 체육관 대관 문제로 하루 12시간 이상씩을 촬영해야 하는 험난한 스케줄이었다. 지원이는 다른 촬영하는 동안에도 촬영장에 개인 트레이너를 계속 붙여가며 복싱 훈련을 거르지 않았다.
정말 존경심이 마음 속에서 우러나는 배우였다.복싱 촬영 첫날, 영화 상에서 1라운드 촬영이 이루어 졌다. 정두홍 무술 감독님의 리드 하에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은 한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중단이 되었다. 지원이가 날린 펀치가 상대방 선수(실제 한국 챔피언)의 코를 강타해 실제로 코피가 쏟아진 것이다.
피를 본 지원이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마음이 여려서 인지 그 뒤로는 실감나는 액션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나는 지원이와 작업을 한 처음으로 지원이에게 화를 냈다. “이따위로 하려고 6개월을 고생했어! 이럴 거면 대역 써서 다 찍지, 뭐 하러 생고생을 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지원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팠지만 촬영을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그 후 촬영장은 싸늘한 냉기와 어색한 정적만 묵묵히 흘러갈 뿐이었다. 지원이도 상대방 선수도, 나도, 정두홍 무술 감독님도, 모두 말없이 미쳐가고 있었다.
다행히 마음을 가다듬은 지원이와 상대방 선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난타전을 주고 받으며 10시간을 넘게 치고 받았다.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는 지원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5. 최고의 배우 하지원
마지막 복싱장면 촬영일!지원이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과 스탭들은 지난 3일간 40시간 넘는 촬영으로 모두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 운명의 마지막 라운드를 촬영하는데 드디어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번에는 상대편 선수가 날린 펀치가 지원이의 코를 강타 하면서 지원이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진 것이다. 지원이의 코는 팅팅 부어 있었고, 얼굴은 3일간의 촬영으로 피멍이 군데군데 들어 있었다. 게다가 링 바닥에 쓰러진 지원이가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지원이는 매니저의 등에 업혀 선수 대기실로 실려 갔다.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오늘 이후에는 이 체육관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오늘 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에 주연 배우가 부상을 입고 기절을 한 것이다.
메인 스탭들이 모여 일단 응급실로 지원이를 이송하기로 하고 마지막 라운드는 무기한 연기를 하려고 결정하는 순간, 선수 대기실에서 지원이가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고 모두가 달려 갔다.
모두가 안타까운 표정으로 지원이를 바라보고 있는데 힘겨운 표정으로 지원이가 입을 열었다.
“감독님! 죄송해요~ 10분만 있다가 촬영 들어갈께요…” 그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그 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울고 또 울었다.
그렇게 다시 링에 올라간 지원이는 또다시 5시간을 넘게 난타전을 치렀다.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그 모습은 독하다는 말 하나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기적 같은 경험이었다. 그렇다! 1라운드를 뛰는데 죽을 것 같이 힘든 이 복싱을 지원이를 4일 동안 40시간을 넘게 한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건 인간으로서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지원아!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지만 그 어떤 말보다고 먼저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감독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 어떤 배우도 해낼 수 없는 기적 같은 능력을 보여준 지원이,
그 힘들고 어려운 촬영 속에서도 한번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준 지원이,
몸과 마음을 혹사 시키면서도 오직 <1번가의 기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지원이…
끝으로 지원이에게 꼭 이 말만은 해주고 싶다. 하지원 넌 예전에도 최고였고, 지금도 최고고, 앞으로도 최고야!
첫댓글 중복도 있겠지만 양해바래요^^(설경구님부분이 복사안되서 할 수 없이 그냥 다 담아왔어요)
1번가의 기적 연출일지 읽고나니 하배우 어디 몸 아픈데 없나 걱정되네요;ㅁ; 최고최고!!
헐~~~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하지원 화이팅..~~
밤샘도 자주하고 와이어 액션에 힘든일 투성일텐데..충분히 힘든티팍팍내도 되는 여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는거 ....그거 정말 쉬운 일 아닌것 같아요.
정말 연기도 연기지만 열심히하고 촬영에 임하는 자세만 봐도 하배우는 정말 어메이징한 여배우임에 틀림없어요
왠만해선 여주한테 빠져들지 않는데 시가에선 하배우가 너무 이뻐보이고 정말 멋져보이는게
정말 그 매력속으로 빠져들게되더만요. 하배우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값진배우라고 생각합니다